의왕 청계산 맑은숲길 공원, 청계사까지 피톤치드 무장애 데크 숲길
피톤치드 가득한 맑은 숲,
경기도 의왕 청계산 맑은숲공원 무장애 데크 숲길이에요.
이름 그대로 맑을 수밖에 없는 숲인 게
메타세쿼이아와 소나무 같은 피톤치드 뿜뿜하는 나무들이 가득하거든요.
청계산 맑은숲공원은 청계산 주차장 입구로 검색하면 되더라고요.
출입 금지가 아닌 경우는 청계사까지 계속 올라가다가
중간에 작은 주차장들이 있으니
그곳에 주차해도 되고요.
이곳이 청계산 맑은숲 공원 출발점이에요.
500m라고 되어 있어요.
청계산 맑은숲 공원 시작점 아래 공터에도 차들을 주차했더라고요.
밭을 일구시는 분들도 주차를 하시고요.
우와. 맑은숲 공원이 시작되니까 바로 키가 큰 메타세쿼이아가 계속 나와요.
산림욕 제대로 되는 맑은 숲이에요.
공원 이름이 맑은숲공원일 수밖에 없겠지요.
나무들 너무 예쁘고요.
그 앞을 흐르는 작은 계곡도 귀엽더라고요.
그리고 캠핑 의자만 들고 와서 앉아 있는 분들도 부럽네요.
자주 와보신 분들이라 미리 알았나 봐요.
메타세쿼이아 옆에 있는 조형물도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계곡을 따라 서 있는 메타세쿼이아들이에요.
계곡도 아기자기 좋아요.
계곡을 계속 오르다 보면 즐기는 분들도 꽤 있더라고요.
여름에는 인기가 좋을 것 같아요.
엄청 시원할 것 같기도 하고요.
우와.
우와.
우와.
사진에 다 담을 수 없지만 너무 멋있어요.
사람은 작고 지나가는 것뿐.
우와.
하늘로 뻗은 나무가 멋져요.
하늘이랑 잘 어울리고 우리를 지켜주는 것 같은 느낌마저 주더라고요.
곳곳에 소소한 조형물들이 있어서 아이들과 와도 좋을 것 같아요.
넓은 데크 마당도 있고요.
데크 마당 끝으로 다가가면 계곡을 바라보며 앉아서
계곡 멍 할 수 있는 통나무 의자도 있어요.
청계산 맑은숲공원 무장애 데크 숲길을 계속 걸어볼까요.
저절로 맑은 숨이 쉬어지는 것 같아요.
벌레 오지 말라고 모기장만 둘러서 앉아 있는 분들도 있고요.
운동기구도 있어요.
계곡 위로 작은 다리도 있어서 다른 길로 들어설 수도 있어요.
등산로로 이어지는 것 같아요.
이번에는 다른 나무들이 쭉쭉 자라 있다.
잣나무 같아 보이기도 하는데 이름표를 보지 못했고 자세히는 구분을 못하겠다.
청계산 맑은숲공원 무장애 데크 숲길이 끝났다.
이곳에 화장실과 주차할 수 있는 곳이 약간 있다.
그리고 위로 조금만 오르면 청계산의 청계사가 있다.
이곳이 청계사로 오르는 계단이다.
청계사 입구에도 주차장이 있다.
날이 흐려 그런지 더 차분한 느낌이다.
물고기 풍경도 기분 좋게 하고 멀리 보이는 산의 풍경도 좋다.
큰 와불도 있다.
보물이라는 동종도 있어서 청계산 맑은숲공원을 거닐고 올라와서
청계사까지 둘러보게 됐다.
다시 나무 군락지를 지나 맑은 공기 가득한 맑은숲공원을 지나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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