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카페 데일리문스 김포 카페

 

예쁜 카페 데일리문스 김포 카페

 

대형카페가 많지만 조금은 편안하고 여유롭고 조용한 카페를 원하게 되기도 해요.

조근조근 이야기를 나눠도 되고 아기자기 예쁜 소품으로 꾸며진 카페,

김포 데일리문스예요.

이름도 예쁘고 외관에 노란 달도 귀여웠어요.

 

입구에는 달이 있고 그 아래는 달에서 온 토끼들도 있고요.

 

입구로 들어가면 햇살이 안까지 가득 들어오는 카페가 보여요.

크지 않고 한눈에 보이지만 조용하고 포근하고 편안하면서 예쁘더라고요.

우연히 찾다가 다녀왔는데 운 좋게 평일 오후시간에 가장 한적한 시간이었어서 좋았어요.

여유롭게 이야기하다 쉬면서 커피 한 잔과 달달한 케이크를 즐길 수 있었거든요.

 

2층으로 올라가는 길이에요.

예쁜 소품들도 꾸며져 있어요.

 

김포 예쁜 카페 데일리문스 2층이에요.

2층까지 있으니까 작은 카페라고 하기에 미안하지만

요즘 대형카페가 워낙 크니까 이 정도는 귀엽고 아담해서 좋더라고요.

 

소품으로 꽉 채워진 공간이지만 부드럽게 이어지는 느낌도 들더라고요.

가끔 잘 꾸며진 공간에서도 이질적이거나 과하다는 느낌이 들곤 하는데

데일리문스는 부드럽고 편안한 느낌에 가까웠어요.

 

통창을 볼 수 있는 테이블은 깔끔하면서 조용히 화려한 것 같아요.

타일도 골드도 선호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데일리문스는 보고나서 예쁘다 생각이 들었어요.

햇살 드는 창가에 꾸며보고 싶기도 했고요.

 

 

 

 

통창에도 작은 창에도 가득 들어오는 햇살,

데일리문스 카페예요.

 

데일리문스에서 주문한 메뉴가 나왔어요.

메뉴까지 예쁘더라고요.

 

데일리문스의 레인보우케이크와 톰과 제리 치즈케이크예요.

예쁘게 사진에 담기는 메뉴들이면서 맛도 있더라고요.

 

예쁜 케이크의 가격이에요.

아메리카노도 케이크랑 괜찮게 어울리는 정도였고요.

조용하고 편하게 소근거리며 이야기할 수 있었던 데일리문스,

다른 카페보다 머물렀던 그 오후의 시간이 기억에 남았던 곳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