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무생채 맛있게 하는 법, 무 매운맛 없애는 법
여름이 되면 무가 매운맛이 되더라고요.
무를 절일 때 무 매운맛을 없애는 법은 설탕을 넣고 절여주는 거예요.
소금도 넣고 설탕도 넣고 절이면 매운맛이 거의 없어져요.
무 1개로 무생채를 만들면 여름 일주일 밑반찬으로 이만한 게 없는 것 같아요.
시원하고 아삭한 식감의 반찬이 있어야 밥이 맛있더라고요.
20~30분 정도만 절여서 간단히 무생채 만들어봤어요.
여름 무생채 맛있게 하는 법, 무 매운맛 없애는 법
무 1개, 소금 2큰술, 설탕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참치액 1큰술, 고춧가루 2큰술, 소금 1/3큰술
겨울 무는 단맛도 나고 아삭하면서 맛있어요.
여름 무는 덜 맛있으면서 매운맛이 강하고요.
무 1개는 채를 썰어줘요.
채 썬 무에 소금 2큰술을 넣고 절여줄 거예요.
그리고 무 매운맛을 없애주기 위해 설탕도 2큰술을 넣어요.
무의 매운맛 정도에 따라 설탕은 1큰술 반이나 2큰술 정도 넣으면 돼요.
무가 매워서 생으로 먹으면 속이 쓰릴 정도로 반응이 오더라고요.
그래서 설탕은 2큰술 넣었어요.
소금과 설탕을 무채에 버무리자마자 수분이 생기기 시작해요.
25분이 넘으면 무는 야들야들해지고 수분이 많아지는 것이 보여요.
중간에 두 번 정도 뒤집어줬어요.
절여진 무는 물만 버려요.
물에 헹궈주지 않아요.
다진 마늘 1큰술, 참치액 1큰술을 넣어요.
고운 고춧가루를 2큰술 넣었어요.
무생채를 잘 버무려주고 간을 본 후 부족하면 소금을 조금 더 넣어요.
단단한 무를 채 써는 것이 가장 어렵고
절이는 시간은 30분 이내라서 조금 기다리는 정도고
무생채를 무치는 건 간단하지만 맛은 좋아요.
일주일 든든한 밑반찬으로 좋은 무생채가 완성됐어요.
배추김치만 먹다가 시원한 무생채 먹으면 아삭해서 맛있어요.
무생채에 나물 하나, 계란 프라이만 있으면 비빔밥도 만들 수 있어요.
여름에 활용하기 좋고 맛있는 무생채 만들어 드셔 보세요.
여름 무의 매운맛 없애는 간단한 방법이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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