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위치 빵없는 샌드위치 만들기(청상추 샌드위치)

 

언위치 빵 없는 샌드위치 만들기(청상추 샌드위치)

 

식단을 조절해야할 것 같을 때 저칼로리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샌드위치,

빵이 없는 언위치가 있어요.

빵 대신 야채를 빵만큼의 두께로

듬뿍 넣어준 닭가슴살 언위치를 만들었어요.

빵을 대신하는 야채는 청상추예요.

고기 먹고 청상추 남을 때 만들어도 좋고

평소 상추를 좋아해서 이렇게 만들기 위해

청상추를 구입해도 되겠더라고요.

 

이번 청상추 언위치는 샌드위치 속 재료로 사과와 닭가슴살을 넣었어요.

약간의 소스와 슬라이스 치즈도요.

훈제 닭가슴살과 청상추만 있으면 조화도 안 될 것 같고

맛도 기대할 수 없을 것 같은 느낌이지만

사과가 맛의 한 수더라고요.

최소한의 재료로 맛을 충분히 내주거든요.

 

언위치 속재료는 가지고 있는 재료들을 충분히 활용하면 될 것 같아요.

토마토나 계란 프라이도 되거든요.

다이어트 식단으로 아주 좋은 메뉴, 언위치 샌드위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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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위치 빵 없는 샌드위치 만들기(청상추 샌드위치)

 

청상추, 저염훈제 닭가슴살 100g, 사과 1/2개,

토마토 1/2개, 계란 1개, 슬라이스 치즈 4장,

마요네즈, 허니머스터드

 

저염훈제 닭가슴살과 사과, 청상추가 기본 재료예요.

계란이나 토마토, 슬라이스 치즈는 넣어도 되고 없으면 안 넣어도 되는 거예요.

언위치를 만들 때 청상추의 양은 한쪽에 4장 정도면 돼요.

저는 청상추가 크지 않기도 하고 좋아하니까 6~7장 정도 넣을 거예요.

청상추로 언위치 샌드위치 2개 만들면서 26장의 청상추를 사용했어요.

이보다 청상추 양은 줄이셔도 좋아요.

 

저염훈제 닭가슴살은 미리 슬라이스가 되어 있는 것이었어요.

사과는 반을 잘라서 얇게 슬라이스 했어요.

 

청상추 샌드위치에 닭가슴살에는 소스를 조금 넣어주려고 해요.

마요네즈 1큰술 반에 허니머스타드 반 큰술 넣고 섞었어요.

 

언위치 샌드위치 만들기예요.

랩을 깔아주고 청상추 7장, 슬라이스 치즈, 닭가슴살 올려서 마요 소스 발라요.

 

슬라이스 한 사과 위에 슬라이스 치즈까지 올려준 후 청상추 7장 올리면 돼요.

청상추가 작아서 재료를 감싸줄 수 있도록 약간 어슷하게 놓았어요.

 

이제 랩으로 꽁꽁 감아주면 돼요.

꾹꾹 눌러주면서요.

부피가 반으로 줄어든 것 같아요.

 

간단하게 닭가슴살과 사과를 넣은 청상추 샌드위치예요.

푸릇푸릇하네요.

청상추 좋아하니까 당연히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사과가 맛의 한 수예요.

아삭하고 달콤한 맛이 정말 좋거든요.

 

언위치는 속재료를 다양하게 바꿔서 넣어도 좋아요.

토마토 반 개를 슬라이스 해서 올려줬어요.

 

계란 프라이도 올려주고 사과까지 넣었어요.

청상추 샌드위치가 더 두꺼워진 것 같아요.

청상추는 양쪽으로 6장씩 올렸어요.

 

랩으로 꽁꽁 싸주고 반으로 잘랐어요.

계란 프라이가 반숙이라서 더 맛있게 보이는 것 같아요.

슬라이스 치즈를 좋아한다면 넣어주는 것이 더 맛있어요.

 

닭가슴살에는 마요 소스가 잘 어울리는 것 같고

청상추에 슬라이스 치즈도 맛의 조합이 좋았어요.

물론 좋아하는 재료들이라서 그렇지만요.

 

청상추를 위아래로 1장씩 줄였더니 초록 부분이 확연히 줄어든 언위치예요.

 

빵 없이 만드는 샌드위치 언위치예요.

빵이 없어서 더 맛있는 것 같은 맛이에요.

빵보다는 야채가 더 좋아서 그런 것 같지만

굳이 다이어트 식단이 아니라도 간단하고 영양도 좋은

청상추 언위치 가볍게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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