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송이버섯 메추리알 장조림 만드는 법

양송이버섯 메추리알 장조림 만드는 법

메추리알이나 계란에 소고기나 돼지고기,

다양한 버섯 종류를 넣고 장조림을 자주 만들고 있어요.

이번에는 소고기와 자주 같이 먹는 양송이버섯을 넣고 장조림을 만들었어요.

장조림 만드는 법은 간장물이라서 거의 비슷하고

재료가 바뀌면 식감이 달라서 재료의 맛이 있어요.

좋아하는 재료들을 넣어서 만들기 좋은 반찬이 장조림이에요.

양송이버섯 장조림은 버섯을 자르거나 손질하지 않고 만들어 편하고

조림을 하면 메추리알과 비슷한 크기가 되니까 담아두면 보기 좋고 맛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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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송이버섯 메추리알 장조림 만드는 법

메추리알 2판 56알, 양송이버섯 28개 정도, 진간장 200ml, 물 300ml,

홍고추 1개, 청고추 1개, 슬라이스 마늘 2큰술, 올리고당 2큰술

장조림 만드는 냄비가 좁고 높은 그릇이라서 간장물을 적게 만들어도 되겠더라고요.

500ml 정도의 간장 물을 만들면 메추리알과 양송이버섯이 거의 잠기네요.

간장물이 많으면 남으니까 아까우니까 되도록 적게 만들려고 해요.

장조림 간장물은 진간장 200ml와 물 300ml로 짠맛이 강하지 않게 만들었어요.

메추리알은 2판 56알을 살살 씻어서

소금 1큰술 넣어 끓는 물에 5~6분 사이로 삶았어요.

삶아주면서 주걱으로 저어주면 노른자가 한쪽으로 몰리지 않아요.

찬물로 여러번 헹군 후 담가주었다가 껍질을 까요.

장조림 간장물을 강불로 끓이면서 메추리알을 넣어요.

양송이버섯도 씻어서 넣어주고요.

홍고추와 청고추 1개를 썰어주고 슬라이스한 마늘과 같이 넣어요.

올리고당 1큰술 넣어주고요.

메추리알에 간장색이 밸 때까지 조려주면 돼요.

간장물이 끓기 시작하고 10분 이내면 돼요.

양송이버섯이 조리면서 약간 작아지네요.

메추리알보다 조금 큰 크기였다가 조리면 비슷한 크기가 돼요.

메추리알과 양송이버섯에 골고루 색이 잘 배고

청양고추는 아니지만 살짝 매콤한 맛이 나는 장조림을 만들었어요.

장조림은 만들어두면 2~3일은 반찬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는 밑반찬이라 좋아요.

만들기도 어렵지 않고 한 끼 먹기에 든든한 재료들이고요.

양송이버섯은 많이 먹는 표고버섯이나 새송이버섯처럼

쫄깃한 식감과는 다른 버섯이에요.

먹다보면 계속 먹게 되는 맛이기도하고요.

맛있는 양송이버섯을 조림으로 만들어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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