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호박 새우젓 볶음, 알토란 임성근 레시피

 

애호박 새우젓 볶음, 알토란 임성근 레시피

 

아삭하면서 색감 있는 애호박 볶음을 만드는 비결은

애호박을 살짝 데쳐주는 것이에요.

알토란 임성근 레시피대로 만든 애호박 새우젓 볶음이에요.

색이 예쁘고 아삭한 식감까지 좋게 만들어서 맛있어요.

 

 

 

 

 

---

애호박 새우젓 볶음, 알토란 임성근 레시피

 

애호박 1개, 양파 1/2개, 통마늘 4개, 대파 흰 부분 1대,

새우젓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청고추 1개, 홍고추 1개,

설탕 1꼬집, 후춧가루 1꼬집, 통깨 1큰술,

소금 2큰술, 들기름 2큰술, 식용유 2큰술

애호박이 양끝을 잘라내고 길쭉하게 4등분 해요.

가운데 씨부분은 부서지기 쉽고 물러지니까 제거해요.

 

애호박을 4등분 한 채로 잘라도 되는데

먹기 편하게 더 잘라서 8등분이 되게 하고 깍둑썰기 했어요.

 

물 4컵에 소금 2큰술 넣고 끓여요.

 

끓는 물에 자른 애호박을 넣고 1분 데쳐요.

 

데친 애호박은 체에 밭혀 물기를 빼고 잔열로 익혀요.

물이 빠진 애호박은 넓은 접시에 펼쳐 담아 식혀요.

 

식용유 2큰술, 들기름 2큰술 두른 팬에 슬라이스 한 마늘, 대파 흰 부분을 넣고 볶아요.

 

깍둑 썰기한 양파를 넣어요.

 

양파까지 넣어서 1분 더 볶으면 채소들이 살짝 익은 상태가 돼요.

 

새우젓 1큰술을 넣어요.

입맛에 따라 새우젓 양을 조절해서 간을 맞춰요.

새우젓은 애호박을 넣기 전에 볶아야 비린내가 사라진다고 해요.

 

알토란 임성근 레시피 애호박 새우젓 볶음에서는

고춧가루를 애호박 1개 기준 2큰술을 넣었지만 덜 맵게 조절해서

고춧가루 1큰술만 넣었어요.

 

1분 정도 볶아주면 양파가 투명해지면서 채소들이 절반 정도 익은 상태가 돼요.

 

데쳐서 식힌 애호박을 넣고 1분 더 볶아요.

데쳐서 넣은 애호박은 살캉살캉한 식감과 색감이 살아있어서 좋아요.

데치지 않고 애호박을 넣으면 수분이 생기겠지요.

 

청고추 1개와 홍고추 1개를 1Cm 이하 두께로 송송 잘라서 넣어요.

저는 대파 흰부분을 두껍게 자르지 않아서 비슷한 두께예요.

 

설탕 1꼬집, 후춧가루 살짝 넣고 잘 섞어요.

 

통깨 1큰술 넣어주고 섞으면서 불을 꺼요.

 

살캉한 식감에 초록 색감까지 살린 애호박 새우젓 볶음이에요.

 

평소 애호박 새우젓 볶음을 할 때 넣지 않던 설탕까지 넣어준 거라 감칠맛 가득이에요.

애호박을 데쳐서 넣으니까 수분기 없어서 식감도 좋고 보기에도 좋으니까 더 맛있어요.

양파의 단맛에 애호박까지 단맛이 나도록 만드는 레시피더라고요.

애호박 1개로 만들었는데 한 끼에 다 먹을 정도로 맛있는

알토란 임성근 레시피, 애호박 새우젓 볶음이었어요.

 

---

[간단,쉬운,요리] - 꽈리고추찜 맛있게 만드는 법, 알토란 꽈리고추찜

[간단,쉬운,요리] - 메밀파전 만들기

[간단,쉬운,요리] - 찬밥 요리, 계란말이 밥 만들기

[간단,쉬운,요리] - 두부를 바삭하게 두부김밥 만드는 법

[간단,쉬운,요리] - 깻잎김밥 만드는 법, 향긋한 깻잎순 김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