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를 바삭하게 두부김밥 만드는 법
간단한 재료로 만드는 김밥, 튀기듯 바삭하게 만든 두부를 넣은 두부김밥이에요.
수미네 반찬 이상민의 레시피로 두부 외에 다른 속재료는 없어요.
마요네즈와 데리야끼 소스에 잘게 다진 청양고추로 맛을 내주더라고요.
조금 허전하다면 다른 재료 더 넣어주는 것도 좋아요.
저는 씻어서 물에 담가둔 묵은지까지 넣어서 만들어봤어요.
두부김밥 하면 다이어트에 도움되는 김밥이지만
궁상민 레시피로 만드는 두부김밥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김밥이에요.
두부를 바삭하게 두부김밥 만드는 법
두부 1모, 김밥김 2장, 밥 1공기 반, 청고추 1개,
마요네즈, 데리야끼소스, 참기름, 소금
키친타월로 두부의 수분을 제거해주고요.
두부를 사방 1Cm이하로 길쭉하게 잘라요.
소금을 두꼬집 정도 뿌려서 밑간 해요.
기름을 아주 넉넉하게 둘러서 예열되면 두부를 넣어요.
수분이 많은 두부라 튀길 수 있으니까 조심해야 돼요.
두부는 돌려가면서 모두 노릇노릇 바삭하게 구워요.
간이 살짝 된 두부는 바삭해서 간식으로 먹어도 될 만큼 맛있더라고요.
청양고추는 매워서 청고추로 잘게 다져두고요.
밥 1공기 반에는 참기름 1/2큰술, 소금 한 꼬집 정도 넣고 섞어요.
김의 거친 면이 위로 오게 두고 밥을 골고루 펼쳐요.
바삭하게 구운 두부를 많이 넣어요.
3줄이 되도록 김밥 위에 올려요.
두부 위에 마요네즈, 데리야끼 소스 뿌리고 다진 청고추도 뿌려요.
김밥 돌돌 말아주면 돼요.
두부와 잘 어울리는 묵은지도 넣어서 두부김밥을 만들었어요.
묵은지는 물에 씻어서 잘게 찢어주고
참기름 조금 넣어 무쳐준 후 올렸어요.
데리야끼 소스, 마요네즈 뿌려주고요.
청고추도 뿌려요.
바삭하게 구운 두부와 청고추, 마요네즈가 들어간 김밥이에요.
바삭하게 구운 두부가 흑미밥과 잘 어울리는 두부김밥이에요.
바삭한 두부김밥은 평소 부드러운 두부와 다른 식감이라 새롭더라고요.
묵은지까지 넣어주면 두부와 잘 어울리고 간이 잘 맞아서 맛도 좋아요.
고소하면서 짠맛을 더해주는 마요네즈와 데리야끼 소스가 있어서
두부와 밥만 있어도 김밥의 간이 잘 맞는 것 같아요.
매운 걸 잘 먹지 못해서 청고추를 넣었는데
양이 적게 들어간 거라 청양고추를 넣어주는 것도 맛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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