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 꽈리고추 볶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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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에 맛있는 매콤함을 더해줄 꽈리고추를 넣고 볶음을 만들었어요.

두부 꽈리고추 볶음이에요.

매콤 달콤한 맛이라서 밥반찬으로 이거 하나만 있어도 맛있더라고요.

두부는 노릇하게 구워준 후 꽈리고추에 양념장을 더해 간이 잘 맞아요.

굽기 편하고 한 입 가득 들어오는 크기로 두부를 잘라주는 게 좋더라고요.

두부 꽈리고추 볶음 만들기

두부 550g, 꽈리고추 20개, 새송이버섯 1개, 대파 1/2개,
진간장 5큰술,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맛술 2큰술,

설탕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물 5큰술, 참기름 1큰술, 소금, 통깨

꽈리고추는 길이에 따라 2등분이나 3등분으로 잘라요.
두부 꽈리고추 볶음 양념은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설탕 2큰술 넣어요.

진간장 5큰술, 맛술 2큰술 넣고요.

물 5큰술 넣고 섞으면 두부 꽈리고추 양념장 완성이에요.

두부는 550g으로 2모 정도 되는 양이에요.
2~3Cm로 잘라주고 소금 한두 꼬집 살짝 뿌려요.

양념장이 들어갈 거니까 조금만 해줬어요.

소금으로 두부에 밑간 해주고 양념장 만들면 돼요.

기름을 넉넉하게 두른 팬에 두부를 강불로 구워요.

두부를 방향대로 모두 돌아가며 노릇하게 구워주면 돼요.

두부가 다 구워지면 꽈리고추, 자른 새송이버섯을 넣어요.

1~2분 볶아주고요.

양념장을 두부 꽈리고추볶음에 빙 둘러가며 넣어요.

대파도 작게 잘라서 넣어주고요.

이제 양념장이 약간 줄어들 때까지 두면 돼요.

양념장이 줄어드는 동안 참기름 1큰술 넣어주고요.

양념장 넣고 3~4분 지난 두부 꽈리고추 볶음이에요.

양념장이 완전히 줄어들기 전에 불을 꺼요.

촉촉하게 양념장이 남아 있는 게 맛있더라고요.

두부 꽈리고추 볶음을 담고 양념장 1큰술 촉촉하게 얹어줘요.

통깨도 솔솔 뿌리고요.

간도 잘 맞고 달달한 맛 덕분에 두부와 꽈리고추 모두 맛있게 먹은 반찬이에요.

약간 식어도 괜찮아서 도시락 반찬으로도 좋고 다음 식사 때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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