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팸 두부조림 만드는 법, 스팸 요리

 

스팸 두부조림 만드는 법, 스팸 요리

 

두부조림은 반찬으로 만들면 무난하게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잖아요.

맛있는 두부조림에 스팸을 넣으면 더 맛있겠죠.

명절에 들어온 스팸도 활용할 수 있는 요리예요.

 

보기만 해도 맛이 떠올라요.

두부조림도 맛있는데 스팸에서 나온 맛이 배어서 감칠맛이 더해진 느낌이에요.

다른 야채를 넣지 않았지만 대파를 듬뿍 넣어서 개운해요.

덜 매운 고추장을 많이 넣었더니 안 맵지만 빨갛게 양념이 됐어요.

두부도 스팸도 맛있는 조림 만드는 법이에요.

두부는 미리 노릇하게 구워주면 부스러지지 않아서 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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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 두부조림 만드는 법, 스팸 요리

 

두부 550g 1모, 스팸 200g 1캔, 대파 1개,

덜 매운 고추장 3큰술, 고춧가루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반, 진간장 3큰술, 설탕 1큰술,

국간장 2큰술, 참기름 1큰술, 물 1컵 반

 

두부는 큰 것으로 1모 550g이에요.

보통 두부 1모가 300g 정도니까 2개 분량 정도 되죠.

이렇게 많이 두부조림을 만들어도 맛있어서 잘 먹더라고요.

두부는 도톰하게 3등분하고 다시 6조각으로 나눠 18조이 됐어요.

두부는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해요.

 

두부에 밑간은 소금으로 해도 되고 국간장 2큰술 이하로 가볍게 발라주듯 양념해도 돼요.

국간장으로 하면 감칠맛이 더 좋아지겠죠.

 

두부에 국간장으로 밑간 해주고

스팸은 끓는 물을 부어 3분 정도 두었다가 찬물에 헹궈서

두부와 두께나 크기가 약간 작은 정도로 나눴어요.

두부랑 스팸이랑 크기가 안 맞아서 비슷한 정도로 맞췄거든요.

 

두부는 팬에 기름을 둘러서 노릇하게 구워요.

이렇게 해주면 두부조림을 만들었을 때 잘 부서지지 않아요.

맛도 더 좋은 것 같아요.

 

두부를 다 부친 팬에 두부와 스팸을 사이사이 끼워서 어슷하게 놓았어요.

 

스팸 두부조림 양념 만드는 법이에요.

고추장을 덜 매운 것으로 넣었어요.

양념을 더 빨갛게 할 수 있어요.

 

고추장 3큰술, 고춧가루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반, 진간장 3큰술,

설탕 1큰술, 참기름 1큰술 넣고 물 1컵 반 넣어서 섞어줘요.

 

두부와 스팸 위에 대파 1개를 송송 썰어서 올려요.

 

양념장을 부어요.

양념장에 물을 1컵 반 부었는데 팬의 크기나 넓이에 따라 약간 조절해주면 돼요.

두부의 반 이상이 잠겨야 양념이 잘 배기도 하고

양념을 중간에 끼얹기도 좋아요.

 

이제 보글보글 끓여주면 돼요.

오래 익히는 것들은 아니니까

양념장이 반 정도로 줄어들면 돼요.

 

중간중간 계속 양념을 끼얹어주세요.

 

양념이 반으로 줄었어요.

이 정도 양념이 남아 있어야 맛있더라고요.

 

스팸 두부조림을 담았어요.

담을 때도 요리했던 그대로 담아줬어요.

이렇게 2개로 나눠 담아두고 일주일 밑반찬으로 먹으면 돼요.

먹을 때 데워 먹으면 되고요.

 

두부조림 자체도 맛있는데 스팸의 맛이 더해지니까 더 맛있더라고요.

맛있는 반찬이 한 번에 먹을 양 아니고 충분한 양이 있으니까 든든했어요.

이렇게 일주일 반찬 하나가 또 완성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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