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만들어 먹는 한끼 오늘은 볶음밥을 하려고해요.
재료의 종류나 자르는 크기, 양념의 맛이나 색감을 다르게 하면 비슷한 요리도 다르게 먹을 수 있어요.
맛있게 먹기도하고 예쁘게 먹기도 할 수 있는 참 쉬운 볶음밥 맛있게 만드는 법이에요.
새우와 계란, 야채를 넣어 기본으로 볶음밥을 만들었어요.
색을 내는 야채는 냉장고에 기본으로 두면 좋은 재료예요.
당근이나 브로콜리, 애호박이나 파프리카 같은 야채가 그렇지요.
볶음밥하기 쉽게 야채를 냉동으로 판매하고 있어서 바쁠 때 사용 할 수도 있어요.
매콤한 맛이 좋다면 청양고추를 추가하고 깍두기나 국물을 추가해도 더 맛있겠지요.
짜장이나 치킨양념을 넣어서 먹는 것도 좋아요.
15분이면 재료를 준비하여 쉽고 간단히 만들 수 있어요.
야채새우볶음밥
칵테일새우, 당근, 애호박, 양파, 계란 2개, 우유 약간, 소금
새우야채볶음밥과 계란을 따로 만들어서 섞을거에요.
계란 2개에 우유를 세 숟가락 넣고 소금 약간 넣어 계란물을 만들어요.
기름 두른 팬에 계란물을 붓고 약간 익기 시작하면 휘저어서 잘게 볶아요.
주황 당근을 잘게 자르고, 연두색 애호박도 양파도 잘게 잘라요.
재료를 큼직하게 잘라도 돼요. 저는 작게 자르는 것이 먹기 편해서 잘게 잘라요.
기름 두른 팬에 야채를 넣고 소금은 싱겁게 약간 뿌려서 2분 볶았어요.
재료가 작아서 금새 볶았는데 자른 재료가 크다면 시간을 늘려서 볶아요.
단단하거나 무른 재료가 있다면 단단한 재료부터 볶고 나중에 무른 재료를 넣어요.
야채를 볶던 팬에 칵테일 새우 넣고 소금으로 약간 간을 해주고 2분 더 볶아요.
재료마다 간이 다를 경우 따로 간을 맞춰서 볶거나 간을 해야 할 재료부터 볶는 것도 간 맞추는 방법이에요.
야채가 거의 익었어요. 밥을 한 공기 넣어요.
밥위에만 소금으로 또 간을 약간 해줘요.
계란은 따로, 야채 한 번, 새우 한 번, 밥 한 번 간을 각자 해주고 있어요.
밥을 볶을 때는 덩어리지지 않고 야채와 잘 섞이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해요.
금방 한 밥은 잘 되지만 이미 해 놓은 밥이나 식은 덩어리가 있어요.
밥을 넣고 주걱으로 3등분 4등분 나누듯이 갈라주며 풀어주면 돼요.
가운데부터 크게 영역을 나누듯 틈을 내주고 더 작게 나누고 계속 반복하면서 볶아야해요.
아주 예전에는 밥을 덩어리 없이 푸는 것이 쉽지 않았어요.
볶음밥에 섞을 밥에 영역을 나누며 자르듯이 해준 후로는 잘 되고요.
다 볶아진 새우볶음밥에 미리 만들어 두었던 계란을 넣고 섞어줘요.
불을 이때 꺼주면 돼요.
야채새우볶음밥을 그릇에 담고 아삭한 깍두기도 함께 내어요.
간단한 된장국도 끓여서 같이 먹으면 더 좋지요.
혼자 먹어도 둘이 먹어도 아이들과 먹어도 한끼 집밥 쉽게 할 수 있어요.
오늘도 맛있는 밥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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