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 소시지 야채볶음 만들기

 

비엔나소시지 야채볶음 만들기

 

비엔나소시지로 만드는 야채볶음이에요.

주키니호박을 넣으니까 색이 선명해졌어요.

양파도 자색이 있어서 넣어주고 당근까지 넣으면

색감이 예쁜 야채볶음 반찬이 완성돼요.

 

야채들은 익는 정도에 따라 두께를 조절하면 되고요.

당근은 작아서 반달 썰기 하니까 더 먹음직한 색을 내주는 것 같아요.

비엔나소시지는 그 자체로 맛있잖아요.

색이 다양하고 건강한 야채를 듬뿍 넣어서 만든 맛있는 반찬이에요.

맛을 내는 양념으로는 참치액을 넣어서 별다른 양념 없이도 맛이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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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소시지 야채볶음 만들기

 

주키니 호박 1/5개, 양파 1/2개,

당근 약간, 비엔나소시지 12개 정도(부어스트 소시지 사용),

대파 흰부분 1/2개, 다진 마늘 1/2큰술,

올리고당 1/2큰술, 참치액 1큰술, 소금, 후춧가루, 참깨

 

소시지는 비엔나 소시지와 비슷한 부어스트 소시지로 준비했어요.

비엔나소시지라면 12개 정도 준비하면 되고요.

양파는 자색 양파가 있었고 호박도 주키니호박, 당근 약간까지

모두 냉장고에 있던 재료들 모아서 만드는 야채볶음 반찬이에요.

 

주키니호박은 1/5개 정도를 세로로 길게 4 등분하고 가운데 씨가 커서 잘라냈어요.

 

손질한 주키니호박, 끓는 물에 데친 소시지,

반달 썰기한 당근, 다른 야채와 비슷한 크기로 자른 자색 양파예요.

 

팬에 기름 2큰술 두르고 다진 마늘 1/2큰술,

대파 흰 부분을 잘라서 30초 정도 향이 나도록 볶아요.

 

주키니호박, 소시지, 양파, 당근까지 재료들을 넣어주고요.

1분 정도 볶아서 대파와 마늘향이 배면서 기름 코팅하듯이 볶아요.

 

감칠맛을 내주면서 간도 되는 참치액 1큰술 넣어주고요. 

 

소금 1/3작은술, 올리고당 1/2큰술 넣어요.

2분 정도 볶아서 간이 배면 확인해보고

부족하면 소금을 추가로 조금 넣어줘요.

 

재료들이 거의 익었다면

후춧가루를 톡톡톡 뿌려주고요.

 

1분 정도 더 볶다가 불을 꺼요.

많이 익히면 호박과 양파의 아삭한 식감이 사라질 수 있어요.

재료의 양, 불의 세기에 따라서 볶는 시간은 조절하시면 돼요.

 

비엔나소시지 야채볶음을 담아주고 참깨 솔솔 뿌렸어요.

색감이 예쁜 야채볶음 반찬이 완성되었어요.

 

애호박과 주키니호박은 크기나 맛이 달라요.

주키니호박은 애보박보다 단맛이 적지만 초록의 색감이 선명하죠.

야채볶음에 넣어주면 색이 선명해서 예쁜 것 같아요.

맛을 더해줄 참치액, 올리고당 약간으로

야채볶음이 맛있어질 수 있어요.

약하게 간을 맞춰주면 많이 먹어도 좋은 야채볶음은

반찬으로도 좋고 안주로도 알맞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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