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스페이퍼 떡볶이 만드는 법, 쫀득 라이스페이퍼 요리
즐겨 먹는 떡볶이 만드는 법이에요.
이번에는 간단 라이스페이퍼 요리이기도 한데
라이스페이퍼로 떡볶이를 만드는 거예요.
라이스페이퍼를 물에 적셔서 돌돌 말아먹으면 쫀득하잖아요.
떡볶이 떡과 같이 라이스페이퍼를 넣은 쫀득 떡볶이예요.
반투명한 라이스페이퍼 떡볶이예요.
쫀득한 밀떡과는 또 다른 쫀득함으로 색다른 떡볶이가 돼요.
라이스페이퍼를 물에 적셔서 하나씩 말아줄 때는 번거로웠는데
떡볶이로 만들어 먹고 나면 다음에 또 먹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어묵과 소시지, 누들떡볶이와 라이스페이퍼를 넣은 떢볶이를 만들어봤어요.
라이스페이퍼 떡볶이 만들 때는 원형보다 사각 라이스페이퍼가 편하더라고요.
라이스페이퍼 떡볶이 만드는 법, 라이스페이퍼 요리
누들떡볶이 320g, 사각라이스페이퍼 20장, 사각어묵 2장, 소시지 8개,
대파 1개, 고추장 4큰술, 고춧가루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국간장 1큰술, 올리고당 3큰술, 맛술 2큰술
대파는 송송 썰어주고
사각 어묵과 소시지는 끓는 물에 2분 정도 데쳐요.
사각 어묵은 긴 쪽으로 2등분하고 폭 1Cm 이하로 잘랐어요.
소시지는 칼집을 넣어주고요.
떡볶이로 만들 라이스페이퍼는 사각으로 준비했어요.
사각이라서 만들기 편하거든요.
따뜻한 물에 담갔던 라이스페이퍼를 반으로 접어요.
라이스페이퍼를 끝부터 말아 주는 것보다는 중간을 겹쳐두었다가 말아주면
시간도 덜 걸리고 말아주는 손도 덜 가서 편해요.
라이스페이퍼를 약간 납작하게 해 주면 어묵이나 누들떡볶이랑 모양이 비슷해서
더 나을 것 같아서 말아줄 때 약간 납작한 모양이 되도록 잡아줬어요.
라이스페이퍼 말아줄 때 양쪽 옆으로 눌러주면서 공기도 빼주고요.
떡볶이 만들 라이스페이퍼예요.
떡볶이를 만들 팬에 헹궈두었던 누들떡볶이, 사각어묵, 소시지를 넣고 대파도 얹어요.
물을 2컵 반 정도 부어주고요.
떡볶이 양념은 가장 먼저 만들어 두면 고춧가루가 잘 섞이고 날내도 안 나요.
다진 마늘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고추장 4큰술,
국간장 1큰술, 올리고당 3큰술, 맛술 2큰술 섞어요.
떡볶이 양념을 불을 켠 떡볶이 재료 위에 둘러줘요.
떡볶이 물이 끓기 시작하면 양념이 잘 풀어지도록 저어줘요.
3분 정도 끓여서 누들떡볶이가 익을 정도가 되면
라이스페이퍼 떡볶이를 넣어요.
라이스페이퍼는 오래 익히지 않아도 되는 거라 늦게 넣어요.
라이스페이퍼가 붙을 수 있으니까 하나씩 넣어줘요.
양념이 묻으면 그때부터는 달라붙지 않더라고요.
이때 간을 확인하고 부족하면 추가해줘도 돼요.
라이스페이퍼 떡볶이를 넣고 중불에서 2분 정도 끓이다가 불을 꺼요.
떡볶이는 만드는 동안 중간중간 저어줘야 바닥에 떡이 달라붙지 않아요.
라이스페이퍼 떡볶이는 팬 그대로 올려두고 먹으면 돼요.
소시지도 라이스페이퍼랑 잘 어울리도록 자르지 않고 칼집만 넣어주니까
먹기도 편하고 더 나은 것 같아요.
라이스페이퍼 떡볶이예요.
곤약처럼 보이지요.
한 입 베어 보면 돌돌 말았다는 걸 모를 정도로 붙어서 하나가 되었어요.
누들 밀떡볶이도 쫄깃한데 라이스페이퍼 떡볶이는 그와 다르지만
쫀득한 맛이 있어서 새롭고 맛있더라고요.
번거롭게 돌돌 말아준 수고를 다시 해도 될 것 같은 라이스페이퍼 떡볶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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