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뚝배기를 구입했어요.
계란찜용으로 가볍게 사용하려고요.
새로 산 뚝배기는 세척을 하고 간단하게 계란찜을 만들 거예요.
작은 뚝배기에 계란 2개로 만든 계란찜이에요.
가장 작은 뚝배기인데 계란을 4개쯤 풀어서 폭탄계란찜을 만들기 좋은 크기예요.
이번에는 초간단 계란찜을 만들 거예요.
뚝배기 세척법과 간단한 촉촉 계란찜
뚝배기, 밀가루 두큰술
계란 2개, 소금, 대파, 맛술 티스푼 하나
지름이 14Cm되는 1~2인용 작은 뚝배기를 구입했어요.
세척은 쌀뜨물로 하면 되는데 준비된 게 없어서 가지고 있는 무농약 밀가루 두큰술을 사용했어요.
냄비 밑에 찜기를 두었어요.
냄비와 뚝배기 바닥이 직접 닿지 않게 하려고요.
새 뚝배기가 잠길 만큼 물을 붓고 밀가루 두큰술을 풀었어요.
뚝배기는 물이 끓기 전에 처음부터 넣고 끓여요.
새 뚝배기를 15분 약간 넘게 끓였는데 갈색으로 거품색이 변하네요.
이제 불을 끄고 뚝배기를 씻을 건데요.
바로 찬물 부으면 뜨거운 뚝배기에 충격이 가요.
뚝배기 끓인 물을 반 버리고 싱크대 온수를 반 채우고
다시 냄비 물을 반 버리고 싱크대 미온수 반 채우고
이렇게 서서히 식혀주었어요.
깨끗한 물로 헹구면 새 뚝배기 세척은 끝났어요.
평소에도 이렇게 관리해주면 된다고 하네요.
뚝배기가 작아서 냄비에 담근 채로 세척했는데요.
뚝배기 안에 물을 넣고 끓이는 법도 똑같이 하면 돼요.
새 뚝배기 세척법 어렵진 않아요.
새 뚝배기로 간단하게 촉촉한 계란찜 조금 만들 거예요.
뚝배기에 소금을 티스푼으로 1/3 넣고 물 100ml를 끓여요.
계란 2개에 물 50ml와 맛술을 티스푼으로 하나 넣고 믹서로 풀어요.
계란물에 대파 조금 넣고요.
뚝배기 물이 끓으면 계란물을 부어요.
즉시 불은 중불로 낮춰요.
주걱으로 뚝배기 가장자리와 바닥을 1분 30초 정도 저어주면 계란이 몽글몽글하게 돼요.
불을 중약불로 낮추고 뚜껑을 닫아요.
1분 30초 후 뚜껑을 열고 대파를 약간 더 얹어요.
계란찜의 양을 적게 해서 부푼 것도 잘 안보여요.
식당 같은 폭탄 계란찜을 하려면 화력이 세야하는데
집에서는 느긋하게 만드는 계란찜이 되었네요.
멋진 계란찜은 아니지만 맛있고 촉촉한 계란찜이 되었어요.
부드러워서 혼자 먹을 양에 딱 맞네요.
간단하게 새로 구입한 뚝배기 세척법과 촉촉한 계란찜 만들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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