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만드는 국요리 얼갈이배추들깨국이에요.
담백하고 따뜻한 국물과 배추의 단맛이 있어서 맛있어요.
육수를 내지 않고 간단하게 새우젓으로 간을 맞추고 맛을 냈어요.
얼갈이배추도 겨울이라 단맛이 나는가봐요.
들깻가루 넣어서 고소함 더해준 얼갈이배추들깨국이에요.
담백한 얼갈이배추들깨국
3인분
얼갈이배추 100g, 들깻가루 2큰술, 새우젓 2큰술, 국간장 1큰술, 다진마늘 반큰술, 홍고추, 대파
얼갈이배추는 한 잎씩 떼어 흙먼지를 씻고
한입에 먹기 좋게 3Cm 정도로 잘라요.
3인분 국을 끓이려고 물은 1리터 정도 넣고요.
물을 끓이면서 다진마늘 반큰술을 넣어요.
손질했던 얼갈이배추를 넣고 간은 새우젓으로 한큰술 반을 넣었어요.
모자라는 간은 나중에 해주려고요.
간을 맞출 때는 조금씩 넣어보고 맞추는 것이 실패 없는 요리를 할 수 있어요.
들깻가루 두큰술 넣고요.
얼갈이배추들깨국에 대파도 넣어요.
국간장을 한큰술 넣고 간을 본 후 약간 부족해서 새우젓국물 반큰술 넣었어요.
얼갈이배추들깨국 간은 새우젓 두큰술, 국간장 한큰술이 들어간 거예요.
얼갈이배추국에 간을 맞추면서 끓이다보면 5~6분이 지나가요.
홍고추를 썰어서 넣고 1분 후 불을 꺼요.
담백한 국물이지만 새우젓과 들깻가루로 심심한 맛은 아니에요.
얼갈이배추가 달달한 맛이 나서 더 맛있는 국물이 됐어요.
홍고추가 초록 얼갈이배추와 같이 맛있는 색을 내주네요.
홍고추대신 청양고추를 약간 넣어도 돼요.
매운 국물은 아니지만 약간 매콤한 향이 나서 국물이 더 깔끔한 맛이에요.
간단히 따뜻하고 담백한 국물이 있는 얼갈이배추된장국 만들어 보세요.
쉬운 국요리로 오늘도 맛있는 한 끼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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