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줄기는 양도 적게 포장되어 염장을 자주 구매하는데요.
톳도 염장으로 나온 게 양도 적당하고 보관해두기 간편해요.
영양 가득하고 잘 어울리는 톳과 두부로 무침을 만들었어요.
톳두부무침은 톳의 식감과 두부의 고소함이 별미로 만들어 먹기 좋아요.
염장톳을 구입하니까 한 봉지씩 포장되어 냉장보관하게 되어 있어요.
염장된 톳 포장을 뜯고 소금을 헹구고 나면 비릿한 냄새가 나요.
그래서 톳을 끓는 물에 데치면 비린내가 없어져요.
비린내 없는 톳두부무침 만드는 법
염장톳 200g, 두부 한모, 다진마늘 반큰술, 양조간장 반큰술, 올리고당 반큰술, 참기름 반큰술, 참깨 한큰술
염장톳은 소금기를 털어내고 물에 세네 번 헹군 후 30분 물에 담가 남은 소금기를 없애요.
톳은 끓는 물에 5분간 데쳐서 비린내를 없애요.
찬물에 헹군 후 물기를 짜주세요.
톳이 긴 것도 있으니 잘라주고요.
두부는 면보로 물기가 없도록 꼭 짜주세요.
톳두부무침을 만들 양념을 만들어요.
양조간장 반큰술, 다진마늘 반큰술, 올리고당 반큰술, 참기름 반큰술, 참깨 한큰술
양념을 섞어주고 톳과 두부를 담은 그릇에 부어 버무려요.
톳두부무침은 살살 버무려야 톳이 그대로 유지돼요.
톳두부무침의 간을 싱겁게 했어요.
톳과 두부의 식감, 향을 그대로 맛볼 수 있어서 추가로 간을 하지 않았어요.
간을 보고 싱겁다면 소금을 티스푼 반 정도 추가하셔도 돼요.
짜지 않게 간 해주세요.
두부의 물기를 꽉 짜주면 고슬고슬하면서 고소한 두부의 맛이 잘 나요.
톳두부무침은 물기가 없는 것이 좋아요.
염장톳이 개별포장이라 보관도 좋고
여러 봉지가 있어도 걱정 없이 두고 먹을 수 있어요.
겨울 입맛 돋우는 영양 가득 톳두부무침 비린내 없이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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