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깨표고버섯볶음 만드는 법

자주 먹는 들깨가루와 맛있는 표고버섯으로 만든 볶음이에요.

국물이 적고 진한 들깨가루가 듬뿍 들어가게 만들었어요.

생표고버섯은 특별한 재료 없이 살짝 익히거나 볶기만해도 맛이 있어요.

고기와 먹으면 더 좋고 고기 대신 먹어도 좋을 만큼 맛이나 씹는 식감도 좋아요.

건표고버섯은 생표고버섯에 비해 향이 더 깊고 음식에 넣으면 감칠맛이 나게 해줘요.

비타민D와 식이섬유가 많은 건표고버섯은 밀봉하여 냉동실에 넣어 보관하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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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표고버섯볶음

마른 표고버섯, 들깨가루, 간장

마른 표고버섯은 깨끗하게 씻어요. 표고버섯 불린 물도 사용할 거라서 잘 헹궈요.

미지근한 물에 20분간 충분히 불려요. 표고버섯 줄기까지 잘 불도록 해요.

표고버섯 불린 물은 볶음을 시작한 후에도 버리지 마세요.

팬에 표고버섯을 짜지 않고 넣어요. 버섯 불린 물도 약간 넣어주고요.

들깨가구를 주걱으로 듬뿍 2번 넣어요.

물의 양을 조절하면 국물이 자작한 들깨표고버섯볶음을 먹을 수 있어요.

자주 만들어 먹는 표고버섯볶음인데 이번에는 국물을 적게 만들었어요.

간장을 두 숟가락 넣고 들깨표고버섯을 볶아요.

표고버섯볶음을 4분 볶았어요. 표고버섯 불린 물 버리지 않으셨죠.

들깨표고버섯을 볶다가 너무 되직해지면 남겨 두었던 표고버섯 불린 물을 추가로 넣어요.

처음 볶을 때 불린 물을 더 많이 넣어서 하면 번거롭진 않겠지요.

하지만 익는 시간에 따라 조절하려고 한 번에 물을 다 붓지 않았어요.

 

표고버섯을 볶기 시작하고 5분이 지났어요.

강불에 볶아서 중간에 물을 추가했고 버섯 줄기까지 먹기 좋게 볶아졌어요.

볶음이라지만 기름이 없고 표고버섯과 들깨가루에 간장만 들어가서 속에 부담없이 먹기 좋아요.

한 두가지 반찬만 더 만들어도 한끼가 풍성해지는 기분이에요.

오늘도 맛있는 한끼 밥상으로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