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 스팸전 만들기(밀가루 없이 전 만들기)

 

두부 스팸전 만들기(밀가루 없이 전 만들기)

 

밀가루 없이 전 만들기 스팸과 두부가 주재료예요.

스팸과 두부를 으깨서 야채를 약간 넣고

계란을 더해서 만드는 것인데 밀가루가 없어도 모양을 유지하고 전을 만들 수 있어요.

 

노릇하게 구운 두부 스팸전이에요.

두부와 스팸을 3 : 1에 비슷한 정도의 비율로 만들면

간을 아주 살짝만 해도 되면서

두부의 고소한 맛과 스팸의 짭조름한 맛이 어울려서

맛있는 전이 되더라고요.

이대로 야채를 약간 더해주고 계란옷을 더 입혀주면 동그랑땡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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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스팸 전 만들기(밀가루 없이 전 만들기)

 

두부 550g, 스팸 200g, 계란 3개, 당근 약간, 대파 많이, 소금, 후춧가루

 

두부는 큰 것으로 1모가 550g, 스팸은 200g이에요.

두부가 스팸의 2배가 넘는 것이 맛도 좋고 간이 알맞더라고요.

계란은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두부와 스팸의 양에 알맞은 정도는 3~4개 정도예요.

당근은 색을 내주고 식감을 좋게해주는 정도 넣고

대파는 2/3컵 정도 되는 양으로 준비했어요.

 

스팸은 끓는 물을 부어서 5분 정도 담갔다가 찬물에 헹궈요.

 

계란 3개에는 1꼬집 정도로 적은 양의 소금만 넣고 풀어줘요.

 

두부는 베보자기로 수분을 꽉 짜주는 것이 좋아요.

 

으깬 두부에는 소금 2꼬집, 후춧가루를 넣고 섞어요.

 

스팸은 뜨거운 물에 불순물을 제거한 후 일회용 봉지에 넣고 으깨주면 편하더라고요.

으깬 두부 위에 잘게 다진 당근과 송송 썬 대파를 넣어요.

재료가 잘 섞이도록 섞어줘요.

 

잘 풀어둔 계란물을 재료 위에 부어요.

 

다시 잘 섞어주면 밀가루 없이 전을 만들 준비가 된 거예요.

 

팬에 기름을 두르고 먹기 편한 크기로 두부 스팸전 반죽을 올려요.

 

밀가루가 없어도 전의 모양은 유지하지만 부스러지기 쉬운 상태이기도 해요.

그러니 조심스럽게 끝이 얇은 주걱을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노릇하게 두부 스팸전을 부쳐주면 돼요.

오래 익히지 않아도 되니까

중불과 강불 사이에서 전을 부쳐요.

 

노릇한 두부 스팸 전이에요.

따로 간장이 없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정도로 간이 맞아요.

밥과 먹어도 알맞을 정도거든요.

그래도 만들어두니까 자꾸 손이 가더라고요.

밥도 없이 그냥 먹게 돼요.

 

이렇게 만든 두부 스팸 전이 2접시가 넘게 나와요.

밥을 먹기 전에도 간식처럼 자꾸 먹게 되는 전이에요.

남은 전은 다시 데워서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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