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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리뷰

김포 카페 브런치 할만한 곳, 카페 헤이즈

by 앨리앨리쓰 2023.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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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카페 브런치 할만한 곳, 카페 헤이즈

 

김포 카페 헤이즈예요.

조용하게 브런치 할만한 곳을 찾다가 가게 되었거든요.

너무 조용할 수도 있겠는데요.

저희는 참 좋았거든요.

카페 헤이즈는 오전 11시 오픈, 오후 마감시간은 10시라고 되어 있거든요.

검색했을 때는 요일마다 다르고 평일도 저녁 9시라고 되어 있었어요.

 

카페 헤이즈 이벤트라고 엘리베이터부터 알려주더라고요.

저희는 파스타랑 피자 메뉴 주문했더니 마들렌이나 과자 중에서

1개를 서비스로 선택이 가능하더라고요.

 

김포 카페 헤이즈는 입구에서부터

조용한 분위기를 유지하지 못할 경우에 대한

경고문이 공지로 붙어 있더라고요.

평일이라서 그런 건지 공고가 붙어서 그런 건지

방문하신 분들이 없었어요.

저희가 평일 점심에 다녀온 거라 그럴지도 모르고요.

대신 창을 바라보면서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었고

소곤소곤 이야기 나누기 좋은 브런치 카페였어요.

 

카페 헤이즈예요.

중간중간 푸릇하게 식물들이 있어서 보기 좋았고

좌석 간 거리도 좁지 않아서 좋았어요.

 

식물이 천장에서 타고 오를 수 있도록 설치해 두셨더라고요.

시간이 지나고 식물들이 더 커가는 모습이 기대되기도 해요.

카페가 잘 정리되어 있는 느낌이었어요.

깔끔했고 좌석도 다양하면서 많았지만 옆테이블에 방해받을 것 같지 않은 구조더라고요.

 

저희가 앉은 창가 자리에서 카페 헤이즈를 넓게 시야에 담으면

이렇게 식물이 푸릇푸릇해서 테이블에 서로 간섭이 없더라고요.

 

오. 별도의 룸 같으면서 분위기도 좋은 좌석이에요.

 

좌식테이블도 있는데 간격이 엄청 넓더라고요.

 

귀여운 고양이 토화분에도 식물이 있고요.

 

테이블이 다양해서 골라 앉는 재미가 있었어요.

 

둘이서 방문한 거라 넓은 자리는 눈으로만 보고요.

 

바깥으로는 현재 공사 중인 모습이 보이는데

그래도 카페가 더 높은 층이라서 답답한 시야가 아니라 나름 괜찮았어요.

 

그 사이 주문한 메뉴가 나오기 시작하더라고요.

음료에 마들렌 1개를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었어요.

평일 한적한 시간이라서 그런지 메뉴를 따로 더 주문한 거라 그런지

비스킷이랑 마들렌을 2개씩 선택하게 해 주셨어요.

이건 간식으로 가방에 쏙 담아왔어요.

 

주문했던 파스타와 피자예요.

아메리카노랑 아이스티랑 메뉴로 선택했어요.

 

앞접시나 피자 접시가 우드더라고요.

카페를 다녀간 손님들이 많아서 그런지

포크나 피자 접시가 사용감도 많고 시간이 지나보이더라고요.

그래도 싫은 느낌은 하나 없었어요.

크림파스타 소스가 많아서 맛있었어요.

피자는 또띠아 같은 느낌으로 엄청 얇은데 좋아하는 도우 형태이고

많이 먹지 않는 편이라서 충분히 좋았어요.

그동안 브런치 카페 찾아서 다녔던 곳 중에서 가장 조용하고 여유로웠던 곳이라서

다시 가게 될 것 같은 카페 헤이즈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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