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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쉬운,요리

김장배추로 간단 배추된장국 맛있게 끓이는 방법

by 앨리앨리쓰 2020.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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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배추로 간단 배추된장국 맛있게 끓이는 방법


배추된장국


김장 할 배추가 나오는 철이에요.

지금까지 받아본 김장 배추 중에 가장 큰 배추를 받게 됐어요.

배추 한 포기를 4쪽으로 나누어도 너무 커서 8쪽을 만들 정도예요.

커다란 화분에 한 포기씩 정성들여 애완 배추처럼 키워서 그런가봐요.

8쪽으로 나눠서 절인 배추에서 부스러기처럼 나온 걸로

배추된장국을 간단히 끓였어요.

김장철이 되면 나오는 배추나 무가 항상 맛있더라고요.

1년 내내 저장해 두고 싶을 정도로 무와 배추 모두 단맛이 나고 수분이 가득해서 좋아요.






김장배추로 간단 배추된장국 맛있게 끓이는 방법


배추 약간, 된장 2큰술, 두부 1/2모, 느타리버섯 약간,

쪽파 2개, 참치액 1/2큰술, 다진마늘 1/2큰술, 국간장



물을 700ml 정도 담고 된장은 덜 짜고 순한 걸로 2큰술 넣어요.

거품기로 된장을 뜨고 물에 풀어주면 간편하고 좋아요.



배추는 한 포기를 8쪽으로 나눴는데도 작지 않더라고요.

배추를 절일 때 짜지 않게 절인 거라 국을 그대로 끓여도 될 정도로 뜯어진 잎이 생겼어요.



절인 배추지만 숨이 아주 많이 죽지는 않았고 간이 세지 않아요.

배추잎은 잘게 썰어주고요.

느타리버섯은 밑동을 자르고 씻어서 잘게 찢어요.

두부 1/2모를 잘라주고요.



된장물이 끓으면 육수 대신 맛을 내줄 참치액을 1/2큰술 넣어요.

멸치액젓을 넣는다면 양을 약간 줄이면 돼요.

참치액보다 멸치액젓 향이 더 강하니까요.



배추와 느타리버섯, 두부를 모두 넣어주고요.



다진마늘도 1/2숟가락 넣어요.



배추 넣고 끓이기 시작한지 5분 정도가 되면 간을 맞춰요.

싱겁다면 국간장을 조금 더 넣어주고요.

짜면 물을 반컵 정도 넣고 끓이는 시간을 2~3분 더 늘려줘야 맛이 나겠지요.


간이 다 맞춰지고 배추된장국이 거의 다 되었다면 자른 쪽파를 넣어요.

1분 후 불을 꺼주면 간단히 끓이는 배추 된장국 완성이에요.


배추된장국 끓이는 방법


김장철이 되면 배추가 달달해서 맛있더라고요.

배추국을 끓여도 달달할 정도예요.

아이 입맛에도 어른 입맛에도 모두 달다고 느껴지니까요.


느타리버섯과 두부를 넣어 뜨끈한 국물로 만드는 배추된장국이에요.


김장배추 된장국 끓이는 방법


간을 딱 맞추기보다 국물이 아주 살짝 싱겁다 싶게 맞추니까 배추의 단맛이 더 나고

잘게 찢은 느타리버섯의 부드러우면서 쫄깃한 식감에

뜨거운 두부까지 더해져 맛있게 된장국을 끊일 수 있더라고요.

속이 꽉찬 김장배추의 맛도 좋고 먹기도 좋은 시기예요.

버섯에 두부, 배추까지 간단하지만 국물 가득 푸짐한 맛이 배어 있는

뜨끈한 배추된장국 만들어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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