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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쉬운,요리

양송이버섯 샐러드 브런치 만들기

by 앨리앨리쓰 2020.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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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송이버섯 샐러드 브런치 만들기



식사를 대신할 만한 샐러드 브런치예요.

양송이버섯과 방울양배추에 다양한 샐러드 재료를 풍성하게 담아

간단 소스와 곁들여 먹기 좋아요.

계란이 들어가서 든든함도 있고 간편하게 빵을 구워주면 넘치는 한 끼가 돼요.

1인 1접시라서 양이 적지는 않지만 개인적으로 접시에 추가해서 담으면 되겠지요.

먹는 양은 차이가 날 수 있으니까 부족하지 않게 만들어두고 1접시 먹고 또 먹기도 했어요.





양송이버섯 샐러드 브런치 만들기


양송이버섯, 계란, 방울토마토, 방울양배추, 브라운브레드, 소금, 후추,

옥수수통조림, 올리브, 샐러드믹스, 발사믹 드레싱, 레몬라임청, 레몬즙



계란은 8분 정도 삶아서 슬라이스해요.



샐러드는 다양하게 믹스 했어요.

양상추, 치커리, 양배추, 새싹채소까지 넣어주고

방울토마토는 반으로 자르고요.



방울양배추는 찜기에 넣고 물이 끓기 시작한 후 4~5분 이내로 찌면 돼요.

오래 익히면 쓴맛이 날 수 있는데 불을 끄고 바로 꺼내야해요.

깜빡하고 불을 꺼두고 뚜껑을 바로 열지 않으니까

색도 죽고 생각보다 약간 더 익어버렸더라고요.



양송이버섯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요.

슬라이스하듯 잘라도 되고 십자 모양으로 4등분 해도 되고요.

모양대로 슬라이스해주는 게 양송이버섯 요리가 예쁜 것 같아요.



팬에 올리브오일을 1큰술 넣어요.

오일을 붓고 나서 보니 아보카도오일이더라고요.

식용유도 괜찮아요.



양송이버섯을 넣고 소금을 약간 넣어주고 통후추를 갈아서 뿌려요.

후춧가루를 사용해도 되고 소금의 양은 반찬이 아니니까 싱겁다 싶게 살짝 뿌려도 돼요.



양송이버섯은 2분 정도 볶아주면 돼요.

오래 익히면 양송이버섯에서 수분이 나오거든요.



접시에 샐러드 재료들을 양껏 담아주면 돼요.

양상추, 양배추, 새싹채소에 옥수수 통조림 물을 빼고 올려요.

방울토마토와 방울양배추, 블랙올리브와 그린올리브도 넣고요.

볶은 양송이버섯을 올려주면 샐러드가 접시에 가득 담겨요.



샐러드 소스는 어느 것이든 넣어도 돼요.

시판 소스를 사용해도 되고 약간 섞어서 만들어도 맛있고요.

레몬라임청이 있어서 넣어주고 레몬즙 1/2큰술 넣고

발사믹 드레싱을 섞어주었어요.



파슬리가루도 뿌려주면 입맛에 맞는 소스 완성이에요.



소스는 양이 적어 보이지만 샐러드 3접시 먹을 수 있을 정도 돼요.



샐러드만 먹기 섭섭하면 빵을 살짝 구워도 좋아요.

브라운브레드를 잘라주고 양송이버섯을 볶은 팬에 따뜻하게 구워요.



부드러워서 먹기 좋은 빵과 샐러드 가득한 브런치가 되었어요.



브라운브레드에 크림치즈 바르고 볶은 양송이버섯을 올려서 먹어도 맛있어요.



브라운브레드는 크림치즈를 발라 샌드위치로 먹어도 부드러움에 맛있더라고요.

너무 바삭한 것보다 샐러드와 먹기에 어울리는 빵이었어요.

일주일에 몇 번씩 샐러드 먹느라고 냉장고에 있던 재료가 많아서

이것저것 푸짐하게 만들 수 있었던 샐러드예요.

이렇게 많은 재료가 없어도 잘 먹는 몇 가지만 넣어도

브런치 만들기에 부족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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