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와 팽이버섯을 넣은 야채 샌드위치 만들기
샌드위치 만들기하면 속 재료가 다양하잖아요.
그래도 야채를 먹어야 할 것 같아서 야채 샌드위치를 만들었어요.
배추가 맛있는 계절 김장철이에요.
야채 샌드위치 속재료로 배추와 팽이버섯을 넣어봤어요.
배추와 팽이버섯하면 반찬 같지만 가볍게 볶아서 샌드위치 속으로 넣어도 좋더라고요.
어울릴까 싶지만 달달한 김장배추를 넣은 야채 샌드위치도 맛있어요.
배추의 줄기가 아삭거리는 식감, 팽이버섯을 넣어 쫄깃한 식감도 있고요.
파프리카를 넣어 색까지 내주면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야채 샌드위치 만들기도 쉬워요.
간식 메이커에 샌드위치를 눌러주는 것도 좋아요.
배추와 팽이버섯, 야채 샌드위치 만들기
샌드위치 4개 분량
김장배추 큰 잎 2장, 팽이버섯 작은 1봉, 식빵 8장, 슬라이스치즈 6장, 모차렐라치즈,
파프리카 1/4개, 치킨스톡 1/2큰술, 소금, 후춧가루
김장배추의 잎이 크잖아요.
2장만 되어도 양이 많더라고요.
아주 큰 배추라서 얼갈이배추 2포기 이상 분량이 되었어요.
배추잎은 1Cm 이하로 잘게 잘라요.
팽이버섯도 1Cm 이하로 잘게 자르고 배추와 같이 담아두었어요.
팬에 기름 1큰술을 두르고 팽이버섯, 배추를 넣어요.
색을 내주고 식감까지 맛있게 해주는 빨간 파프리카를 잘게 잘라서 넣고 강불에서 볶기 시작해요.
야채 숨이 살짝 죽을 정도로 1분 볶아주고 맛을 내줄 치킨스톡 1/2큰술을 넣어요.
2분 이내로 볶아주고요.
간을 살짝 해줄 거예요.
치킨스톡이 있지만 조금 넣었기 때문에 가는 소금 탈탈 2번, 후춧가루 탈탈 2번 넣었어요.
소금이나 후춧가루는 1/4작은술 정도라고 보면 돼요.
짜게 하지 않으면 돼요.
치즈가 들어가는 샌드위치니까요.
소금 간을 하고 2분 더 볶아준 배추예요.
배추의 수분을 약간 말려서 제거했는데도 수분이 생겨요.
샌드위치에 수분이 많으면 안되니까 촉촉하다 싶을 정도만 두면 돼요.
불을 끈 배추볶음에 모차렐라치즈를 2큰술 넣어서 섞어요.
잔열이 남아 있어서 치즈가 잘 녹아요.
식빵에 모차렐라치즈 올리고 볶은 야채 올려요.
슬라이스치즈 올리고 식빵을 덮어요.
식빵에 모차렐라치즈, 볶은 배추, 모차렐라치즈 올려서 빵을 덮어도 되고요.
치즈를 밑에 식빵에만 넣고 위에는 따로 치즈 없이 해도 돼요.
치즈의 양은 입맛대로 해요.
샌드위치 메이커에 야채 샌드위치를 눌러줄 거예요.
야채 속이 많이 들어간 것 같지만 샌드위치 메이커로 눌러주니까 괜찮더라고요.
배추인 줄 모르는 야채 샌드위치가 됐어요.
배추와 팽이버섯이 보이고 빨간 파프리카와 치즈가 듬뿍 들어 있어요.
샌드위치를 만들어서 메이커에 넣고 눌러주면 부피가 줄어서 먹기 더 좋더라고요.
4등분으로 자르면 먹기 더 편하고요.
야채 샌드위치 그대로 먹어도 되고 케첩을 약간 뿌려서 먹기도하고 입맛대로 먹었어요.
배추와 치즈도 어울리는 조합이더라고요.
맛있는 김장배추가 나오는 가을에 먹기 좋은 배추 요리도 많은 것 같아요.
야채를 넣은 샌드위치 한 끼, 가볍게 먹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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