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약은 칼로리가 낮아서 부담 없이 먹고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재료예요.
곤약으로 만든 저칼로리 음식으로 식사를 대신하기도 하지요.
아삭도 아니고 물컹도 아니고 쫄깃도 아닌데 씹히는 식감은 괜찮아요.
마음 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그런지 특별한 맛은 없지만 먹게 되네요.
간을 해주고 다른 재료와 함께하면 조금은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오늘은 곤약으로 칼로리 가벼운 반찬을 만들어볼 거예요.
곤약과 어묵을 볶아서 만든 반찬이에요.
맛있는 어묵에 가벼운 곤약을 넣어 많이 먹어도 괜찮을 것 같은 요리지요?
반찬이면서 가벼운 간식으로 먹어도 될 것 같아요.
밥은 적게 먹고 반찬만 많이 먹게 되는 곤약어묵볶음 만들기예요.
곤약요리로 가벼운 반찬 만들기, 곤약어묵볶음
곤약 반 봉지(300g), 사각어묵 3장, 당근, 올리고당, 소금, 마늘가루, 후추, 쪽파, 통깨
어묵은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요.
곤약도 물에 헹구고 사용하면 돼요.
당근은 굵게 채 썰어요.
재료를 기름 두른 팬에 가지런히 놓고 당근과 곤약에만 소금을 조금만 뿌려서 간을 해요.
소금이 곤약과 당근에 섞이도록 한 후 어묵과도 섞어서 볶아요.
올리고당을 뿌리고 물 두 숟가락 넣고 당근이 익도록 2분 볶아요.
어묵은 뻑뻑하게 볶는 것 보다 물이 약간 들어가야 부드럽게 볶아져요.
어묵볶음에 항상 물을 조금 넣어 만들고 있어요.
자른 쪽파와 청양고추를 넣어요.
마늘가루와 후추 약간 넣고 재료들을 2분 더 볶아요.
청양고추만으로는 입맛 돋우는 맛이 부족할 것 같아서 후추 넣고 마늘가루도 넣었어요.
마늘가루는 향이 강해서 다진마늘과 같은 양으로 넣지 말고 적게 넣어요.
요리하는 시간이 엄청 간단한 곤약어묵볶음 만들기는 재료 손질부터 요리까지 7분 걸려요.
완성된 반찬에 참깨도 뿌려요.
포만감 있으면서 적은 칼로리로 마음 가볍게 먹을 수 있는 곤약어묵볶음이에요.
밥은 줄이고 칼로리는 적으면서 강한 맛이 없는 반찬을 먹으면 좋지요.
몸이 가벼워지고 싶은 날 만들어 먹기 좋은 곤약요리예요.
가볍다고 많이 먹으면 안 되는데 너무 부담없이 먹게 되네요.
짜지 않게 만들어야 가벼운 칼로리와 건강에 도움이 되겠지요.
곤약어묵볶음으로 가벼운 한 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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