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나물볶음 만드는 법(냉동)
맛있는 고사리나물볶음 만드는 법이에요.
고사리나물은 말린 걸 불려서 삶는 시간이 번거로운데
냉동으로도 나오는 것을 구입하면 빠르게 먹을 수 있어서 간편해요.
한 봉지에 300g이라서 한두 끼 먹기에 적당한 양이더라고요.
말린 고사리를 불리고 삶아서 고사리나물볶음을 만들기도 해요.
말린 고사리나물 40g을 물에 5시간 정도 불리고 두어 번 헹군 후
충분한 물을 부어 30분 삶았다가 물이 미지근하게 식으면
두어 번 헹구고 다시 찬물을 부어 3시간 정도 담가요.
손도 많이 가고 기다리는 시간도 길죠.
간편하게 삶고 데치는 과정이 다 된 냉동이나 불린 고사리가 편하더라고요.
대신 직접 불리고 삶은 것보다 많이 불려진 경우 식감이 아쉽기는 해요.
그래도 맛있는 고사리나물볶음을 간편하게 먹을 수 있으니까 좋아요.
들깻가루 살짝 넣어 고소하게 만들어 맛있어요.
고사리나물볶음 만드는 법(냉동)
냉동 고사리나물 300g, 국간장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대파 2큰술,
들깻가루 2큰술, 통깨 1/2큰술,
식용유 1큰술, 참기름 1큰술
불리고 데쳐서 냉동으로 나온 고사리나물이에요.
볶기 전에도 약간 무른 상태라 아쉽지만 쉽게 먹을 수 있으니까 편해요.
고소하게 들깻가루 2큰술 넣어줄 거예요.
간을 맞출 국간장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준비했어요.
고사리나물 볶기 전에 다진 마늘과 대파를 먼저 볶아서 향을 낼 거예요.
식용유 1큰술, 참기름 1큰술 넣은 후
다진 마늘 1큰술 넣어서 30초 볶아주면 향이 나요.
마늘 향이 나면 대파도 넣어줘요.
1분을 넘기지 않게 볶아줘요.
고사리나물을 넣어줘요.
1분 이내로 볶아주다가 간을 맞출 거예요.
고사리나물에 국간장 2큰술 넣어요.
감칠맛을 내주면서 간도 맞춰주거든요.
고사리나물 상태에 따라 볶는 시간을 조절해 주면 돼요.
이미 무른 상태의 고사리나물이라서
오래 볶을 경우 뭉개질 수 있어서 짧게 볶아야 하더라고요.
이미 잘 익은 상태라 간이 잘 배는 정도로만 2분 이내로 볶았아요.
고사리나물에 간이 배면 들깻가루 2큰술 넣어주고요.
중약불에서 볶았어요.
볶는 시간을 짧게 조절해도 고사리나물이 금방 무르더라고요.
냉동 나물을 요리하는 경우 상태를 확인하면서 요리하는 것이 좋아요.
살짝 무르기 시작하면서 나물이 뭉개지기 시작해서 불을 바로 껐어요.
무르긴 했지만 대신 부드러운 고사리나물이 된 것 같아요.
고사리나물을 좋아해서 불린 고사리나물을 종종 구입하거든요.
냉장을 구입하다가 냉동도 구입해 봤는데 볶으니까 조금 더 무른 상태가 된 것 같기도 해요.
육개장 같이 국물 요리에 넣으면 딱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접시에 담은 고사리나물볶음은 다행히 뭉개진 느낌이 덜나더라고요.
부드러운 느낌으로 먹을 수 있었던 고사리나물볶음이었어요.
들깻가루가 있어서 고소함도 더해지고
어떻든 고사리나물은 맛있는 것 같아서 반찬으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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