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국에 소고기 넣고 끓이잖아요.
표고버섯은 고기를 대신하는 재료로 넣기도 하고요.
이번에는 고기대신 버섯으로 간단히 끓이기 좋은 깔끔한 표고버섯 미역국이에요.
생표고버섯을 넣고 끓이면 쫄깃한 표고버섯 식감이 고기를 대신해주고요.
표고버섯향이 맛있게 나고 깔끔한 국물의 미역국이 돼요.
어묵까지 넣어서 푸짐하네요.
미역을 볶지 않고 표고버섯미역국 끓이는 법이에요.
푹 끓여서 미역 냄새도 없고 간단해요.
표고버섯 미역국 끓이는 법
미역, 사각어묵 2장, 표고버섯 3개, 다진마늘 1/2큰술, 국간장, 소금
사각어묵에 불순물을 제거하는데 간단히 데치는 방법으로 했어요.
뜨거운 물을 바로 부어 2분 담가요.
뜨거운 물은 따라내고 찬물에 헹군 후 국에 넣을 작은 크기로 잘라요.
미역국 끓이는데 미역을 볶지 않았어요.
어린 미역이라고 나오는 것을 사용해서인지 비린내는 없어요.
참기름으로 볶기도 하는데 깔끔하게 끓일 때는 안 넣고 있어요.
어린 미역은 10분 정도 물에 불려요.
불린 미역은 깨끗하게 씻고요.
먹기 좋게 작게 잘라서 국을 끓일 거예요.
3인분 기준으로 물은 1.2L 넣었어요.
자른 미역과 다진마늘 1/2큰술을 넣고 10분 끓여요.
표고버섯은 씻어서 작게 썰어요.
자른 어묵과 표고버섯을 미역국에 넣고 3분 끓여요.
국간장 3큰술 넣고 끓어오르면 간을 보고 추가 간은 소금으로 맞췄어요.
저는 소금 1/4큰술 더 넣었어요.
간을 맞추고 3분 정도 끓이면 돼요.
표고버섯 미역국의 간을 국간장 위주로 맞췄어요.
평소대로 국간장이나 소금 중 입에 맞는 것으로 맞추시면 돼요.
표고버섯이 맛있는 미역국이 되었어요.
미역은 흐물거리게 잘 되었고 표고버섯은 쫄깃해요.
저는 미역국 간을 간장위주로 맞춰서 국물이 어두운 색이 되었어요.
소금으로 맞추시면 깔끔한 색의 국물이 되겠죠.
좋아하는 재료들을 넣어서 끓인 표고버섯 미역국이에요.
어묵이 있어서 국물이 더 맛있어진 것 같아요.
고기나 참기름을 넣지 않아서 담백하기도 하고요.
건더기가 많아서 밥을 먹는데 반찬 같았던 어묵 표고버섯 미역국 끓이는 법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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