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전 만드는 방법, 바삭하고 맛있게 부추 감자채전
감자전을 만드는 법으로 강판에 갈기도 하고
채를 썰어서 야채를 넣고 같이 부치기도 해요.
감자전을 강판에 갈아 만드는 법은 갈변이 생기기도 하고
강판에 가는 게 손도 더 많이 가는 것 같아서 번거롭기도 해요.
그래서 부추 감자채전을 만들었어요.
강판에 갈지 않으니까 편하고 무엇보다 채 썬 감자로 만들어
바삭하게 식감도 살아 있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감자채전에 넣어주는 야채는 원하는대로 넣어주면 되고요.
감자전 만드는 방법, 바삭하고 맛있게 부추 감자전
감자 중간 크기 3개, 당근 약간, 부추 약간, 부침가루 1컵, 빵가루 1/3컵
감자를 채 썰어 감자전을 만들 중간 크기 감자 3개를 준비했어요.
당근은 감자 1개의 양보다 작은 걸 넣어주지만
색이 강하니까 많이 넣으려고 하지 않아도 돼요.
부추도 좋아하는 정도로만 넣어주고요.
감자는 감자볶음보다 얇은 정도로 채 썰어요.
당근은 감자보다 더 얇게 채 썰어주고 부추도 작게 잘라요.
부추는 길게 넣으면 먹을 때 잘 안 끊어지고 주룩 따라오니까
잘게 썰어서 넣어주었어요.
부침가루 1컵을 넣고 빵가루도 1/3컵을 넣었어요.
조금이라도 더 바삭한 전을 만들려고요.
물을 1컵 부어요.
부침가루와 야채들이 잘 묻도록 살살 섞어주고요.
부침가루에 간이 약간 되어 있어서
부추 감자전에 따로 간을 하지 않아도 되는데
간장에 찍지 않아도 먹으려고 부추 감자채전 반죽에
소금을 1/4작은술 넣고 섞었어요.
부추 감자채전을 바삭하게 부칠면 크기를 작게 해서 만드는 게 좋아요.
숟가락 가득 떠서 팬에 부쳐요.
한 입이나 두 입 크기 정도 되는 부추 감차채전이에요.
부추 감자채전은 윗면의 전 반죽이 거의 익으면 뒤집어주고
살짝 눌러줘요.
부추 감자채전은 기름을 넉넉하게 넣고 만들어야
튀김처럼 바삭하고 맛있게 돼요.
중간 크기 감자 3개로 만든 부추 감자채전이 한 가득이에요.
부추감자채전을 두 접시에 나눠 담고 사진도 찍고 먹었는데
그래도 바삭하고 맛있더라고요.
한 숟가락씩 반죽을 떠서 만들면
먹기도 편하지만 더 바삭한 감자전이 되더라고요.
밥반찬으로 같이 먹기도 하지만 맥주 한 잔 하고 싶은 안주가 되기도 하는
부추 감자채전 바삭하고 맛있게 만들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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