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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여행

오산 독산성 세마대지 탁트인 산책길

by 앨리앨리쓰 2021.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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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독산성 세마대지 탁 트인 산책길

 

이곳은 오산 독산성이에요.

오산 독산에는 독산성, 세마대, 산림욕장, 양산봉까지

작은 산과 산성이지만 둘러보기 좋은 장소예요.

무엇보다 독산성을 따라 걸으면 어느 곳 하나 막히지 않고

도시 주변을 감상할 수 있어요.

 

독산성 산림욕장, 독산성, 세마대, 보적사, 양산봉까지

가까이에 연결해서 둘러보기 좋아요.

 

독산성 주차장으로 가게 되면

독산성 산림욕장 안내도가 있지만 자세하지는 않았어요.

주차장은 독산성 주변에 한 곳이 더 있지만

보적사 쪽으로 가는 게 편해요.

 

이곳 주차장에는 커피도 마시고 옥수수도 먹을 수 있는 푸드트럭도 있어요.

옥수수빵과 식혜, 파전까지 있어서 좋더라고요.

 

오산 독산성에 보적사가 있는데 이 사찰에도 몇 대 주차가 가능한 공간이 있어요.

조금은 걸어도 좋으니까 아래 주차장에 두고

5분 정도 걸어 올라가면 돼요.

 

독산성 안에 작은 사찰 보적사가 있는 거예요.

이곳에 화장실도 있고 주차가 가능한 공간도 있어요.

 

오산 독산성을 걷고 세마대를 보기 위해서는

이곳 동문을 통해 들어가면 돼요.

이 성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보적사로 연결되어 있어요.

 

이렇게 아담한 돌문을 통과하는 게 재밌더라고요.

 

보적사에서 바라보는 주변 도시 풍경도 깨끗하고 맑아서 좋아요.

오산 독산성 산책은 맑은 날 가는 걸 추천해요.

독산성을 걸으면서 보는 풍경이 정말 탁트여서 기분이 좋거든요.

 

보적사를 지나 왼쪽부터 돌기로 했어요.

뻥 뚫린 풍경만큼 기분도 뻥 뚫린 듯 시원해지는 것 같아요.

 

독산성을 둘러보면 곳곳에 추락주의가 많아요.

난간이 없으니 조심은 해야겠죠.

 

이곳은 독산성 남문이에요.

독산성을 따라 걷는 산책길에서 성벽이 가장 잘 보수되어 있는 곳이에요.

 

독산성 남문이 성의 정문이었다고 해요.

남문쪽으로 올라오는 분들도 있어요.

독산성 북문은 공사 중이어서 보지 못했지만

주차하고 올라간 동문, 산책하다 본 남문, 서문에

모두 올라오는 길이 있더라고요.

 

오산의 독산을 따라 돌아보는 코스가 길지는 않지만

산성을 따라 걷는 길이 풍경을 보면서 걸으니까

잔잔한 기분이 들더라고요.

 

독산성 암문도 있고요.

 

이곳이 독산성 서문이에요.

아래에서 올라오는 길도 있어요.

 

위 사진에서 왼쪽으로 나무가 없는 곳이 독산성 북문이에요.

 

오산 독산성과 세마대지 유적은 보수를 진행 중이에요.

지금 북문쪽으로는 가 볼 수 없어요.

 

우회로라고 소박하게 적힌 길로 가요.

이 길이 세마대지로 가는 길이고요.

길인가 싶은데 왼쪽으로 가면 돼요.

 

작은 정자처럼 보이는 곳이 세마대예요.

 

정자는 아니고 기둥 사이로 가운데가 지휘를 하던 곳이라고 해요.

 

독산성 세마대를 지나 보적사 쪽으로 내려가는 길에

왼쪽으로 북문이 있지만 보수 중이라 갈 수 없어요.

 

독산성 보적사로 들어왔던 동문을 나가고 있어요.

 

주차장까지 내려가면 휴게공간이 주차도 되고 푸드트럭이 있던 곳이고요.

오산 독산의 양산봉으로 가는 길이 430m라서 멀지 않은 것 같은데

경사가 있는 편이라 둘레길은 아니에요.

어린이들도 올라갈 수 있어서 힘든 등산로도 아니고요.

 

이곳이 독산의 양산봉으로 가는 길이고요.

 

이곳이 유아숲체험원으로 가는 길이라는데

완전 소나무숲이고 향이 좋더라고요.

다만 아무것도 없어서 내려가다 다시 올라왔어요.

 

이곳은 독산성 산림욕장으로 가는 길인데

앉아 쉴 곳도 있고 어느 분은 그늘막도 설치하셨더라고요.

쉬어 갈 수 있는 곳이니 걸어도 좋을 것 같아요.

 

오산의 작은 산이지만 독산에는 독산성이 있고

보적사와 양산봉으로 가는 가벼운 등산도 가능하고

독산성 산림욕장에서 피톤치드 가득 힐링할 수도 있더라고요.

무엇보다 독산성을 따라 걷는 길이 가장 좋은 산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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