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도 복숭아 통조림 만드는 법

황도 복숭아 통조림 만드는 법

황도로 복숭아 통조림을 만들었어요.

냉장고에 넣어두고 여름에 시원하게 먹기 좋아요.

황도로 통조림을 만들면 복숭아 통조림 사 먹는 거랑 맛이 똑같아요.

설탕 넣고 끓이면 되는 맛있는 복숭아 통조림 만드는 법이에요.

복숭아 8개 정도면 복숭아 통조림이 많이 나와요.

한번에 복숭아 3~4조각 정도 먹기에 넉넉한 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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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도 복숭아 통조림 만드는 법

황도 8개, 설탕 계량컵 기준 300~350ml, 물 600ml

노란색 복숭아 황도예요.

복숭아는 털이 있어서 씻을 때 깨끗하게 해야해요.

껍질을 깍은 복숭아는 통조림처럼 조각으로 잘라서 냄비에 넣어요.

설탕을 계량컵으로 300ml~350ml 정도 넣었어요.

물은 600ml 넣었는데 약간 더 많게 해도 돼요.

달달하기 때문에 물을 800ml 넣는다 해도 설탕은 안 늘려도 되고요.

말랑말랑해서 달달하게 즙이 흐르는 황도는 아니라서

달달하게 설탕을 조절했는데 입맛대로 줄이셔도 돼요.

황도 복숭아 통조림을 만들려면 복숭아가 약간 딱딱한게 낫더라고요.

너무 말랑거리면 끓이다가 흐트러지거든요.

설탕을 넣고 물을 부으면 복숭아가 잠기지 않는 정도예요.

끓이면서 복숭아에서 나오는 수분으로 약간 늘어나요.

강불로 계속 끓여줄 거예요.

10분 정도 지나면 복숭아 통조림 만드는 물이 끓기 시작해요.

거품이 약간 생기는데 걷어내주면 깔끔한 황도를 만들 수 있어요.

또 10분을 끓인 황도예요.

복숭아 색깔이 변하고 있어요.

다시 10분을 더 끓인 복숭아 통조림에 불을 꺼요.

복숭아가 완전 딱딱해서 30분을 끓였어요.

20분 이후부터는 복숭아에 따라 익는 시간이 다를 수 있으니까

25분 전후로 조절해주면 돼요.

다 만든 복숭아 통조림은 그대로 식혀요.

식힌 복숭아 통조림은 소독해서 말려 놓은 병에 넣어요.

맛을 볼 황도 통조림은 작은 그릇에 담았어요.

달달함의 끝판왕 같은 황도 통조림은 한 번에 4조각 정도 먹으면 멈추게 되더라고요.

복숭아 통조림과 국물까지 다 먹었거든요.

맛있지만 달아서 칼로리 걱정이 될 정도네요.

그렇다고 안 달게 복숭아 통조림을 만들면 신맛도 나고 덜 맛있거든요.

물을 넉넉하게 800ml 정도 부어서 냉장고에 두고 시원하게 마셔도 맛있어요.

노란 황도로 만드는 복숭아 통조림은 끓이기만 하면 되고

옆에서 지켜보기만 하면 돼요.

이렇게 만든 복숭아 통조림은 냉장고에 작은 용기에 소분해서 넣으면

일주일에서 열흘 이상 먹을 수 있어요.

김치 냉장고에 가만히 넣어두고 손대지 않으면 보름째도 괜찮더라고요.

대신 복숭아 통조림을 달달하게 만들어야 해요.

여름이 되면 생각나는 노란 황도 복숭아 통조림,

올해도 어김없이 만들어 먹고 있어요.

복숭아 2~4개로도 만들 수 있으니 설탕양 조절해서 만들어 보세요.

얼마나 맛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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