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 된장구이 만들기, 쌈장 없는 쌈채소와 파채 삼겹살구이

 

삼겹살 된장구이 만들기, 쌈장 없는 쌈채소와 파채 삼겹살구이

 

파닭 치킨 같은 비주얼의 삼겹살 된장구이 만들기예요.

삼겹살 구워서 쌈채소와 같이 먹잖아요.

좋아하는 쌈채도 한두 가지와 마늘, 파채까지 있으니까

푸짐하고 맛있는 삼겹살 구이를 먹을 수 있어요.

삼겹살을 된장소스에 재웠다가 구웠기 때문에

간이 잘 맞아서 쌈장이 없어도 되더라고요.

 

쌈채소와 마늘, 파채에 삼겹살구이까지 한 젓가락으로 다 집을 수 있게 했어요.

쌈채소 크기를 한 입에 먹기 좋게 잘라서 담아주면 돼요.

편마늘은 생으로 먹거나 가볍게 익혀줘도 좋아요.

취향대로 해주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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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된장구이, 쌈장 없는 쌈채소와 파채 삼겹살 구이

 

삼겹살 500g, 치커리, 당귀, 파채, 편마늘

된장 2큰술, 국간장 1큰술(+1큰술), 맛술 2큰술, 매실청 2큰술,

올리고당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된장 2큰술에 국간장 1큰술을 넣었어요.

 

매실청 2큰술, 맛술 2큰술, 올리고당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을 넣어요.

 

된장소스를 섞어주고 간을 본 후 국간장 1큰술을 추가했어요.

된장의 짠맛이 다르니까 저처럼 된장 맛이 싱겁다면 추가해주고

짠맛이 있는 된장이라면 추가하지 않아도 돼요.

입맛대로 해주세요.

 

돼지고기는 삼겹살로 500g 1팩을 준비했어요.

 

된장소스를 삼겹살에 고르게 발라서 재워요.

10~15분만 재워도 괜찮더라고요.

 

된장소스에 재운 삼겹살을 구워요.

양념이 빠르게 타기 때문에 중불이나 중약불로

불조절하면서 타지 않게 구워주면 돼요.

 

겉면이 익으면 삼겹살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요.

 

크기 않게 잘라준 삼겹살 된장구이예요.

 

삼겹살 된장구이와 먹을 쌈채소는 한두 가지로 준비해요.

냉장고에 있는 채소 중에서 향과 맛이 좋은 치커리와 당귀를 담았어요.

치커리는 2등분해서 담고 당귀는 줄기를 떼어내고요.

 

쌈채소 위에 삼겹살 된장구이를 담아요.

 

편마늘을 둘러서 담아주고 파채를 올려요.

이렇게 담아주면 젓가락으로 쌈채소, 삼겹살 된장구이, 편마늘, 파채까지

한 번에 먹기 편해서 좋아요.

 

편마늘은 생으로 먹는 게 좋다면 그대로 올려주고

익힌 마늘이 좋다면 기름에 살짝 볶아줘도 돼요.

파채는 이미 잘라진 것을 사용했고 매운맛을 약간 제거하기 위해

찬물에 담갔다가 물기를 빼줘요.

삼겹살 양이 적지 않은데 젓가락이 멈추지 않게 많이 먹게 돼요.

손에 묻히지 않고도 쌈채소와 마늘, 파채까지

쌈장 없이도 삼겹살을 맛있게 먹을 수 있더라고요.

삼겹살을 된장소스에 구워서 밥과 먹어도 딱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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