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당근 주스 만드는 법, 아침 주스 레피시(ft.생강청)
아침에 먹기 좋은 주스, 식사 대신 먹는 주스 레시피예요.
사과당근 주스는 아침 대신이 아니라도 건강주스로 좋잖아요.
주스로 만들어도 맛이 좋아야 자주 마실 수 있어서
사과와 당근은 먹기 좋은 주스 재료들이에요.
사과당근 주스를 만들 때 건강이나 저칼로리를 위해서는
물을 주로 넣고 믹서기에 갈아요.
과육까지 모두 갈았기 때문에 약간 걸쭉한 느낌이 있어요.
착즙은 먹기는 편하지만 건강을 위해서는 과육을 다 먹는 것이 좋아요.
믹서기는 작은 것보다 힘이 좋은 제품이
과채를 주스로 갈았을 때 목넘김이 좋게 해 줘요.
이렇게 사과당근 주스를 갈아서 500ml 병에 담아서 아침 주스로 마셔요.
레시피라고 할 것도 없이 간단하고 아침 식사 대용으로도 좋거든요.
점심 먹을 때까지 버틸 수 있어요. 아자.
사과와 당근을 갈았는데 색이 피치 색감이 나요.
당근처럼 선명한 주황색이 아니라서 거부감도 덜하겠죠.
이번에는 사과당근 주스 만들 때 생강청을 조금 넣어봤어요.
단맛도 좋고 생강의 향도 좋아요.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기도 하니까 겨울에 먹을
아침 주스 레시피에 생강청도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사과당근 주스 만드는 법, 아침 주스 레시피(ft.생강청)
사과 1개, 당근 1개(작은 것), 생강청 2큰술, 두유 1팩(200ml)
사과와 당근이에요.
당근은 사과 무게의 1/2이고요.
대략 사과 : 당근의 비율이 2 : 1 이면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저는 사과, 당근이 큰 편은 아니라서 사과 275g, 당근 135g 정도 됐어요.
생강청은 이전에도 종종 만들어둔 것이 있어서 꽤 남았더라고요.
생강청을 주스에 넣어 마시는 방법도 좋은 것 같아요.
당근, 사과는 믹서기에 갈기 좋게 작은 크기로 잘라줬어요.
생강청은 생강편을 넣어주고요.
향과 맛을 좋게 해 줄 생강청 액도 넣었는데
생강을 좋아하신다면 2큰술 넣어도 좋고
양을 1큰술로 줄이셔도 괜찮아요.
생강을 그대로 넣으면 향이나 맛이 세겠지만
생강청을 넣으니까 단맛과 향이 조절되니까 알맞았어요.
두유 1개(200ml)를 부어요.
물을 100ml(반 컵) 부어주고요.
이제 믹서기에 잘 갈아주면 돼요.
과채를 즙이 아니라 그대로 다 먹으려면
힘이 센 믹서기가 좋아요.
주스로 갈아서 두어도 층 분리가 덜 되고
씹히는 것도 적어서 먹기도 좋거든요.
잘 갈아진 사과당근 주스예요.
색은 연한 피치라서 거부감도 없고 먹기도 좋아요.
생강향이 강한 건 아니라서 먹을 때 좋을 정도로 나더라고요.
두유를 넣은 사과당근 주스라서 아침 식사 대용으로도 좋아요.
이렇게 오전에 500ml 정도의 주스를 마시다 보면
점심까지 배고프지 않게 시간이 가더라고요.
더 맛있는 걸 더 많이 먹기 위해서,
그리고 건강하기 위해서 아침 주스 레시피로 만들어봤어요.
당근을 싫어하는 게 아니라면 만들어서 드셔 볼 만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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