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콩나물로 요리 하면 무침과 국을 주로하게 돼요.
한 봉지로 콩나물 무침과 콩나물국 끓이면 딱 맞는 양이라서 무침과 국을 같이 하기도 해요.
콩나물국에 표고버섯을 넣어 끓였는데 뜻밖의 하트를 대파가 만들어줬어요~
마른 표고버섯을 냉동실에 항상 두고 있다가 요리 재료가 더 필요할 때 넣으면 좋아요.
생표고버섯보다 마른 표고버섯의 향이 더 좋다고 해요.
콩나물국 끓일 때 넣어주면 다른 재료 없이도 맛있는 국물이 돼요.
마른 표고버섯은 가루로 만들어 천연조미료로도 활용하기도
콩나물국에 들어간 마른 표고버섯이 쫄깃해서 식감도 좋고 콩나물의 시원함과 잘 어울려요.
표고버섯 콩나물국
조리시간 10분 이내
콩나물 한 봉지 3분의 1, 마른 표고버섯 두 주먹
대파 약간, 다진 마늘 반 숟가락, 고춧가루 반 숟가락, 국간장
콩나물을 씻어서 물과 함께 냄비에 넣고 끓여요.
마른 표고버섯을 사용할 거라서 따로 육수 내지 않고 간단히 콩나물국을 끓여도 맛있어요.
마른 표고버섯은 30분 이상 충분히 불려서 사용해요.
콩나물 국물이 끓으면 표고버섯을 넣어요.
다진 마늘을 반 숟가락 넣고 끓여요.
콩나물국 간은 국간장으로 맞춰요.
콩나물 맑은국은 간장을 넣지 않고 소금을 넣어 맑게 해주지만 고춧가루 넣는 국물은 괜찮아요.
고춧가루 반 숟가락을 넣고 4분 더 끓여요.
다 끓은 표고버섯 콩나물국에 대파를 넣고 1분 후 불을 꺼요.
아침에 끓여도 부담없이 10분 이내로 조리하는 콩나물국이에요.
마른 표고버섯만 전날 불려 놓아도 수월해요.
콩나물과 고춧가루가 들어가서 시원하고 부담없는 국물이 아침국으로 딱이에요.
오늘도 맛있고 따뜻한 국물로 한 끼 든든하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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