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 바나나 주스 만드는 법, 아침대용 주스
아침에 주스 한 잔 아니고 주스 한 병을 매일 준비하고 있어요.
아침식사 대용으로 먹고 있는 건데 먹는 날과 안 먹는 날의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아침을 먹는 것이 부담스러운 날 가볍게 먹기 좋고
속도 가벼워지는 것 같거든요.
한 달 넘게 주 5회 이상 아침으로 먹고 있는데
식사량을 줄일 수 있는 것과 저칼로리에 도움이 되는 것도 좋은 점이에요.
500ml 한 병 기준으로 만드는데
아침대용 주스라서 우유나 두유를 주로 넣고 있어요.
이번에 만드는 주스는 브로콜리와 바나나를 갈아 넣은 거라
연두색이 연하게 나왔어요.
브로콜리 바나나주스 만드는 법, 아침대용 주스
바나나 1개, 데친 브로콜리 1/4개, 두유 1개(1컵), 물 1/2컵(100ml)
소화가 잘 되는 우유, 저지방으로 준비했어요.
바나나 1개도 있고요.
끓는 물에 소금 넣고 1분 30초 데친 브로콜리도 1/4개예요.
브로콜리는 송이와 줄기 모두 좋다고하는데
줄기를 주스재료로 사용하면 좋겠죠.
데친 브로콜리 1/4, 바나나 1개, 우유 1컵(200ml),
물 1/2~3/4(100~150ml)컵을 넣어요.
묽은 주스가 좋다면 물의 양을 1/2컵보다 많은 3/4컵이 좋아요.
야채로 주스를 만들 때는 착즙보다 재료를 그대로 먹는 것이 더 좋잖아요.
믹서기는 강한 걸로 준비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입자가 곱게 갈리고 색감도 곱게 나온 브로콜리 바나나주스 예요.
바나나로 주스를 만들 때는 두유보다 우유가 나은 것 같아요.
바나나가 주스를 걸쭉하게 만들기 때문에
진한 두유보다 우유가 마시기 편하더라고요.
그리고 과일 중에 단맛이 있는 재료로 주스를 만들 때는
단맛이 두유보다 우유가 깔끔한 맛이 나는 것 같아요.
물론 주스 만드는 재료가 우유와 어울리는 것이어야 하겠지만요.
초고속 믹서기로 주스를 만들어도 야채의 아주 작은 흔적은 남아서
브로콜리의 초록은 남아 있게 보여요.
그래도 목 넘길 때 걸리지는 않아서 좋아요.
아침마다 식사대용으로 주스를 매일 야채와 과일을 갈아서 마셔보니까
주스의 색을 보는 재미도 있는 것 같아요.
초록색을 내는 재료로 케일과 브로콜리,
주황색을 내는 당근과 사과의 조합,
보라색을 내는 적양배추도 건강하면서 예쁜 주스가 돼요.
아침 먹을 시간이 없어도 재료 그대로 과일과 야채를 갈아주는 5분이면
건강하고 맛있는 아침대용 주스를 마실 수 있어요.
[간단,쉬운,요리] - 팽이버섯전 만들기, 갈색팽이버섯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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