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오이 요리 쉽고 먹기 좋은 오이피클 만드는 법

손바닥 안에 들어오는 작은 미니오이는 연하고 맛이 좋은데

무침으로 만들기에는 아깝더라구요.

좋아하는 오이피클을 미니오이로 만들면

작은 크기로 먹기 좋고 연하면서 아삭한 식감이 좋아요.

 

미니오이는 연해서 피클국물을 진하지 않게 만들어도 쭈굴쭈굴 해지더라구요.

따로 자르지 않고 피클을 만들어 그대로 먹어도 되는 미니오이예요.

큰 오이보다 껍질이 부드럽고 아삭한 식감도 있어서 맛있는

미니오이 요리 중 가장 쉬운 피클을 만들었어요.

구입은 마트에서 하지 않고 인터넷으로만 했어요.

많은 양을 구입하기에도 편하고 경제적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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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오리 요리 쉽고 먹기 좋은 오이피클 만드는 법

미니오이 1팩(13개 정도), 월계수잎, 홍고추, 현미식초, 설탕, 소금, 통후추

미니오이는 크기가 작고 껍질이 부드러워서 먹기 좋아요.

오이를 믹서기에 갈아도 껍질이 입에 남는데 미니오이는 부드럽더라구요.

오이 껍질에 가시 돌기도 없어서 미니오이는 깨끗하게 물로 씻어주었어요.

미니오이를 물에 담가 식초를 50ml 정도 부어주고 15분 두었어요.

씻어서 헹군 후 미니오이 물기가 빠지도록 해주면 돼요.

물 600ml에 소금 1작은술을 넣고 오이피클물을 만들기 시작해요.

물, 현미식초, 설탕 비율은 2 : 1 : 1 로 피클물을 만들 거예요.

물은 600ml를 넣었으니까 현미식초는 300ml, 설탕도 같은 양으로 넣어주었어요.

미니오이 1팩으로 만드는 오이피클은 금방 먹을 거라서

피클물은 가볍게 입맛대로 만들어도 좋아요.

오이피클을 만들 그릇에 미니오이를 차곡차곡 쌓아요.

피클 맛을 좋게해주려고 월계수잎과 통후추를 넣고 홍고추도 썰어서 넣었어요.

끓인 피클물은 뜨거운 상태로 미니오이피클에 부어요.

오이가 피클물에 잠기도록 접시로 눌러주고 식은 후 냉장고에 보관하면 돼요.

만들고 한나절만 지나도 먹을 수 있지만 24시간 이상 지나면 더 맛있더라구요.

오이가 쭈글쭈글 피클물이 잘 밴 것 같아보이네요.

너무 시거나 달지 않게 만들어서 피클물도 남김없이 먹을 수 있는 오이피클이에요.

미니오이피클은 하나씩 들고 먹어도 좋은 크기라서 좋아요.

어느 모양이든 먹기 편한 방법으로 미니오이피클을 담아요.

피클도 좋아하지만 피클물도 좋아해서 음료수처럼 시원하게 마시기도 해요.

그래서 식초와 설탕을 약간 적게 넣어 만들면 피클을 남김없이 먹을 수 있어요.

피클을 만들면 야채도 많이 먹게 되니까 좋아요.

여름이면 반찬보다 더 많이 먹는 식탁메뉴 피클을 자주 만드는 이유이기도 해요.

시원한 음료수처럼 마시고 야채도 많이 먹고 일석이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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