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 안심으로 맛있게 치킨가스 만들기

이번 요리는 직접 해보면 간단한 치킨가스 만들기예요.

닭가슴살과 안심 두 가지 다 가능해요.

닭안심을 사용해서 치킨가스를 만들었어요.

작은 크기로 팩에 포장되어 있어서 닭가슴살보다 편해요.

닭가슴살은 너무 두툼해서 칼집을 넣거나 반으로 나누는 손질을 해야 돼요.

닭안심은 길쭉하고 두껍지 않아서 바로 사용할 수 있고요.

닭안심 500g이 여러 조각으로 되어 있고 전부 튀기면 한 번에 먹기에 양이 많아요.

다 튀긴 후 일부는 남겨서 냉동실에 두었다가 기름이 필요 없는 에어프라이어에 튀기면 돼요.

치킨가스 소스는 냉장고에 있는 좋아하는 소스를 선택했어요.

---

닭 안심으로 치킨가스 만들기

닭안심 500g, 계란 두 개, 밀가루, 빵가루, 소금, 후추

닭안심 중간에 힘줄이 있어요.

제거해도 되고 안 해도 많이 질긴 건 아니라서 괜찮아요.

저는 몇 개만 제거했어요.

질긴 부위 있는 거 싫으면 제거하면 되는데 큰 차이는 모르겠어요.

닭안심에 소금 한 티스푼 넣고 후추도 약간 넣은 후 주물러서 밑간해요.

계란 두 개는 믹서기로 곱게 풀었어요.

밀가루(부침가루 가능), 빵가루도 담아두고요.

닭안심에 밀가루를 두껍지 않고 얇게 묻혀요.

밀가루 묻은 닭안심을 계란물에 넣고요.

빵가루까지 묻히면 돼요.

예열된 기름에 닭안심을 넣어요.

닭안심이 노릇하게 잘 익도록 튀겨주면 돼요.

안심이 두껍지 않아서 중불로 3~4분 뒤집어가며 튀겼더니 딱 맞았어요.

불의 세기나 닭안심 두께 차이도 있을 수 있어요.

튀겨지는 정도를 보면서 치킨가스를 건져요.

바삭하고 잘 튀겨진 닭안심 치킨가스예요.

크기도 작아서 하나씩 들고 먹기에도 편해요.

전을 부치고 바로 기름종이에 놓지 않고 있어요.

키친타월이나 기름종이가 기름기를 흡수해서 줄여주기도 하지만

기름이 흡수된 면과 닿은 부분의 바삭함도 같이 줄여주게 돼요.

소스까지 따로 만들면 손이 더 많이 가겠죠.

편하게 시판 소스를 사용해서 먹어요.

중불로 튀겨 속까지 잘 익은 안심 치킨가스가 만들어졌어요.

남은 치킨가스는 냉동실에 두었다가 먹으면 돼요.

에어프라이어에 데워도 좋고요.

케이준 샐러드로 만들어 먹기에도 좋은 안심 치킨가스예요.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고 안심 1팩 500g을 모두 튀기는데 20~30분 걸려요.

냉동으로 사먹는 치킨텐더보다 맛이 좋은 닭안심 치킨가스 만들기였어요.

편하고 간단하고 맛있게 집에서 잘 먹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