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래 요리, 수미네 반찬 달래전 만들기
달래를 많이 먹을 수 있는 달래 요리, 잘게 썰지 않고 그대로 만드는 달래 이예요.
수미네 반찬에서 나온대로 달래를 돌돌 말아서 재료 하나 얹어주면 돼요.
굴 대신 칵테일 새우로 만들어도 식감과 맛이 좋아요.
재료도 간단하고 만드는 과정도 간단하지만
봄 달래의 향이 가득해서 더 맛있는 달래전 만들기예요.
달래 요리, 수미네반찬 달래전 만들기
달래 50g, 칵테일 새우 12개, 계란 3개, 홍고추 1.3개, 부침가루, 소금
계란 3개에 소금을 1/4작은술 넣고 잘 풀어요.
새우는 해동하고 씻어서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해요.
홍고추는 잘게 다져서 잘 풀어둔 계란물에 넣어줄 거예요.
냉이는 뿌리를 깨끗하게 손질하고 줄기에 부스러기들도 씻어요.
새우가 올라갈 새둥지 모양으로 달래를 돌돌 말아서 묶듯이 만들어요.
달래 돌돌 말아주고 부침가루도 준비해요.
달래에 부침가루 묻혀주고요.
홍고추를 썰어 넣은 계란물도 묻혀요.
기름을 2큰술 정도 두른 팬이 예열되면 중불에서
계란물 묻힌 달래를 올려주고 새우도 계란물 묻혀서 올려요.
달래 둥지에 새우를 모두 올려주고요.
살짝 노릇할 정도만 부쳐주면 돼요.
달래도 살짝만 익히면 되고 새우도 익는데 오래 걸리지 않아요.
노란 계란옷과 달래 향이 정말 맛있는 달래전이예요.
새우의 식감이 달래의 맛이랑 잘 어울리기도 하고요.
하나 먹으니까 쑥쑥 계속 손이 가게 돼요.
밥반찬이나 안주로 먹으려고 했는데
만들어서 한 접시를 다 먹게 되더라고요.
달래 한 봉지에서 반으로 달래 요리를 만든 건데 나머지도 새우 달래전을 만들어야겠어요.
맛있는 새우와 향긋한 달래의 어울림이 맛있거든요.
굴로 달래전을 만든 수미네 반찬을 응용해서 달래 요리를 만들어봤는데
더 구하기 쉬운 새우로 만들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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