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감 요리, 단감 샐러드 만들기
단감으로 만드는 쉬운 요리, 단감 샐러드 만들기예요.
단감과 좋아하는 과일 넣어주고 요거트를 듬뿍 넣은 간단 드레싱에 버무려주면 돼요.
사라다 만드는 것처럼 마요네즈를 넣기도 하지만
이번에는 요거트를 많이 넣어봤어요.
훨씬 가벼운 샐러드 맛이 되더라고요.
단감과 같이 아삭한 사과, 오이를 넣고 메추리알까지 넣으면
영양 간식 같은 샐러드가 되는 것 같아요.
그냥 먹어도 맛있는 단감이지만
다른 과일을 더해서 샐러드로 먹으면
과일로 먹을 때보다 다양하면서 더 많이 맛있게 먹게 돼요.
단감 요리, 단감 샐러드 만들기
단감 3개, 사과 2개, 오이 1개, 요거트 2개(85g*2), 마요네즈,
허니머스터드(취향대로 생략 가능)
단감 3개, 사과 2개, 오이 1개를 넣은 단감 샐러드를 만들 거예요.
과일의 색이 다양하고 맛도 식감도 다 다르잖아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쉽고 가볍게 요거트 드레싱 만들어서 넣어주면
훨씬 가벼워지고 상큼한 맛이 나더라고요.
오이는 두께 2~3Cm로 잘라서 4등분해요.
단감은 씨가 없는 방향으로 자르면 칼날에 씨가 잘리지 않아서 좋아요.
단감을 위에서 보면 살짝 들어간 대각선 라인이 보이거든요.
그 선을 따라서 잘라주면 돼요.
단감 씨가 하나도 보이지 않아요.
씨가 적어서 몇 개 나오지 않기도 했어요.
단감은 껍질을 제거하고요.
사과 1개는 껍질 있는 채로 다른 1개는 껍질 제거하고
오이, 단감, 사과 크기가 한 입에 넣기 좋고 먹기 편하게 잘라줘요.
요거트 2개, 마요네즈, 허니머스타드, 메추리알 20알 정도 준비했어요.
허니머스타드는 취향대로 빼거나 넣거나 선택하시면 돼요.
저는 좋아하는 맛이라 넣었지만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자른 단감, 사과, 오이, 메추리알을 담으니까 색감이 예뻐졌어요.
요거트 2개를 모두 넣고 마요네즈, 허니 머스타드를 넣어줄 거예요.
마요네즈는 요거트 1개 분량 정도만 넣어요.
요거트 통에 요거트가 들어 있던 만큼만 담아주면 되겠지요.
허니머스타드를 넣을 거라면 마요네즈보다 적게 1/3 정도만 넣어주고요.
이제 요거트 드레싱과 단감 샐러드 재료들을 버무려주면 돼요.
너무 간단하지만 맛도 좋고 포만감도 많은 편이더라고요.
대부분의 소스를 좋아하는 편이라 많이 많이 넣었더니
색감이 예쁜 단감 샐러드의 재료들을 가리게 되었네요.
단단한 담감, 지금 맛있는 아삭한 사과, 아삭하면서도 수분 가득한 오이까지,
그리고 메추리알이 있어서 샐러드지만 가볍게 식사 대신도 가능하더라고요.
배가 덜 고프거나 가볍게 먹고 싶은 날 먹기에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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