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재료는 요즘 많이 찾는 감태예요.
감태 중에서 가장 먹기 편한 건 구운 김처럼 나오는 거예요.
소금이 뿌려진 구운 감태는 구운 김과 모양도 먹는 방법도 같아요.
감태는 숙면과 뼈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
건강에 좋은 감태를 간단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요리를 하려고 해요.
간편하게 감태김밥을 싸는 방법이에요.
감태는 김보다 얼기설기 되어 있고 정말 초록색이에요.
맛은 파래김과 비슷하고 식감은 김이 부드럽고 감태는 거칠어요.
간단하게 만드는 감태김밥은 김밥과 싸는 방법이 같아요.
계란과 베이컨, 단무지만 들어가는 거라 재료도 간단한 감태김밥을 만들어 볼게요.
구운 감태, 간단하고 맛있는 감태김밥
구운 감태 3장, 밥 2공기, 베이컨 3줄, 김밥 단무지 3줄, 계란 3개, 소금, 참기름
계란 3개를 잘 풀어서 지단 3장을 만들어요.
베이컨 3줄은 팬에 살짝 굽고요.
밥 2공기는 참기름 1/2큰술, 소금 1/2작은술 넣고 섞어요.
구운 감태김까지 준비하면 간단하게 감태김밥을 싸면 돼요.
감태가 얼기설기 있어서 약해보이지만 구운 김보다 튼튼해요.
김은 눅눅해지면서 쪼글거리는데 감태는 그렇지 않아요.
구운 김보다 구운 감태가 더 뻣뻣한 느낌이 있거든요.
김밥 김과 같은 크기의 감태를 깔아요.
감태 위에 동그란 계란 지단을 올려요.
밥을 지단 위에 눌러주며 펼쳐요.
지단으로 밥을 감쌀 수 있게 해주면 돼요.
베이컨을 밥 위에 펼치고 단무지를 올려요.
베이컨으로 단무지를 감싸요.
밥과 지단, 구운 감태를 말아서 김밥을 싸주면 돼요.
감태위에 밥, 계란지단 위에 베이컨과 단무지를 넣고 김밥을 싸기도 했어요.
감태김밥을 3줄 만들었어요.
초록색이 예쁘네요.
감태는 김처럼 바로 눅눅해지지 않아요.
그래도 바로 김밥을 썰어야해요.
감태가 김처럼 얇은 게 아니라서 눅눅함보다는 자를 때 뭉침이 있었거든요.
감태김밥 속만 보면 정말 간단한 김밥이죠.
계란과 베이컨과 단무지만 있으니까요.
계란지단으로 밥과 속을 감싼 것도 있고 속만 감싼 것도 있어요.
밥을 감태로 말아주어서 김밥과는 다른 맛이고 먹다보면 맛있어요.
처음 감태를 먹는다면 구운 감태김이 가장 접하기 쉽고 먹기도 쉬워요.
구운 감태는 김처럼 소금이 뿌려져 있지만 제가 구입한 건 덜 짜네요.
감태의 맛과 향도 좋고 식감도 좋아요.
김과는 또 다른 맛이라서 새롭기도 하고요.
색이 선명한 초록인 감태는 요리에 넣으면 활용하기 좋을 것 같아요.
계란의 노란색, 베이컨의 분홍색과 잘 어울리는 초록재료 감태예요.
왠지 더 싱싱한 김밥 같은 초록 감태김밥이에요.
간단히 만들어서 맛있게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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