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근조림은 졸이는 시간만 조절하면 요리법은 어렵지 않아요.
예전에는 식당에서 반찬으로 나올 때만 먹었는데 이제는 집에서도 만들어 먹어요.
연근은 피로회복이나 불면 기침에 좋은 식품이에요.
지혈작용과 소염작용을 하는데 탄닌이라는 성분이 염증을 가라앉힌다고 해요.
몸에 좋은 연근이지만 자주 먹기 쉬운 음식은 아니잖아요.
연근조림이나 가끔 튀김을 해먹는 정도인데 연근죽도 만들어 먹어봐야겠어요.
간장에 조리는 간단한 요리 연근조림은 물에 불리는데 20분, 조리 20분이면 돼요.
연근조림
자숙연근 1봉지, 국간장 두 숟가락, 진간장 한 숟가락, 설탕 두 숟가락, 물엿 반 숟가락, 통깨
손질된 채로 판매하는 자숙연근을 물에 20분간 담그고 물을 2~3번 바꿔요.
자숙연근 중에는 맛이 너무 신 것도 있고 괜찮은 것도 있어요.
신 맛이 너무 강하면 물에 담그는 시간과 물 바꾸는 횟수를 늘려주면 돼요.
국간장 두 숟가락, 진간장 한 숟가락, 설탕 두 숟가락과 물 200ml를 부어요.
국간장, 진간장 두 가지 간장 대신 양조간장이나 조림간장을 사용해도 돼요.
연근조림 간장을 끓이고 있는 냄비에 연근을 하나씩 넣어요.
한꺼번에 부으면 간장이 튈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해요.
연근조림을 졸이는 시간은 강불에서 20분이에요.
10분 끓였을 때 연근의 색깔이에요.
아직 간장 색이 덜 들었어요.
물이 많이 줄어들면 물엿을 반 숟가락 넣어 윤기가 나도록 해주고 불을 꺼요.
간장색이 잘 베인 연근조림이 되었어요.
그릇에 담고 참깨도 뿌려요.
간장을 완전히 다 졸이지 않아서 연근조림이 더 촉촉하게 보여요.
연근을 직접 사서 손질하기에 손이 많이 가잖아요.
간편하게 자숙연근으로 연근조림을 만들면 편해요.
자주 먹지는 않지만 평소와 다른 반찬을 만들어 먹고 싶을 때 해볼만한 연근조림 만드는 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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