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치즈 프렌치 토스트 만들기
아침메뉴로 빠르게 만드는 햄치즈 프렌치 토스트예요.
가볍게 계절에 맞는 청사과까지 상큼하고 새콤하게 먹으면 좋겠죠.
프렌치 토스트는 달달해야 맛있지만 설탕을 넣지 않고 덜 단맛을 내도록 만들었어요.
계란물에 설탕 대신 연유를 넣어 부드러운 맛을 내주고
단맛은 덜 느껴지고 프렌치 토스트에 설탕을 추가로 뿌리지 않았어요.
훨씬 가볍게 먹을 수 있어요.
햄과 치즈는 맛있으니까 추가하고요.
프렌치 토스트에 햄치즈를 추가하니까 샌드위치 같은 느낌도 들면서
더 맛있고 청사과로 샐러드 대신 과일을 최소한으로 챙겨봤어요.
햄치즈 프렌치 토스트 만들기
식빵 4장, 계란 3개, 우유 60ml, 버터 2큰술, 연유 1큰술,
슬라이스 치즈 2장, 슬라이스 햄 2장, 청사과
프렌치 토스트에 넣을 슬라이스 치즈와 슬라이스 햄 그리고 버터도 준비했어요.
버터는 올리브유나 식용유로 대신해도 되고요.
계란, 우유, 연유로 계란물을 만들어요.
계란은 식빵 4장 기준으로 작은 걸로 3개 준비하니까 딱 맞았어요.
슬라이스 햄은 살짝 구워서 준비해요.
계란 3개, 우유 60ml, 연유 1큰술 넣고 섞을 거예요.
단맛을 더 내주려면 설탕 1큰술 전후로 추가해줘도 돼요.
저도 설탕 반 큰술 추가했어요.
단맛을 포기하기는 어렵잖아요.
식빵은 통밀로 준비했고 계란물에 충분히 적셔지도록 1~2분 정도 뒀어요.
팬에 버터를 녹여요.
계란물 묻힌 식빵을 구워요.
노릇하게 구워주면 돼요.
한 장을 구워서 꺼내 두고 다른 한 장을 구워요.
구운 식빵 위에 슬라이스 햄 올려요.
슬라이스 치즈도 올려주고요.
구워두었던 식빵으로 덮어요.
그리고 한 번씩 뒤집어주며 짧게 익히고 꺼내요.
햄치즈 프렌치 토스트와 청사과를 담아요.
햄치즈 토스트를 먹기 편하게 잘랐어요.
햄과 치즈를 올린 뒤에 짧게 뒤집어주고 꺼내야 치즈가 덜 녹아서
주룩 흘러내리지 않아요.
바쁜 아침 빠르게 준비해서 먹어도 좋고
저녁으로 가볍게 먹어도 괜찮은 햄치즈 프렌치 토스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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