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고버섯 넣어 담백하고 간단하게 끓이는 숙주표고버섯국

이번에 끓이는 간단한 국에는 표고버섯과 숙주를 넣어요.

좋아하기도 하고 맛있기도 한 재료들이예요.

표고버섯을 볶음에도 조림에도 찌개에도 국에도 다 넣고 있어요.

표고버섯 가루가 천연양념이잖아요.

마른 버섯은 아니지만 생표고버섯도 맛있고 식감 좋은 재료거든요.

숙주는 아삭하고 콩나물보다 끓이기 쉬워요.

두부는 있으면 넣고 없으면 안 넣어도 돼요.

숙주표고버섯국에 넣은 두부가 냉장실에 있었는데 얼어버렸어요.

얼리면 좋다는 두부니까 그냥 넣어줬어요.

끓이는 시간이 짧고 담백해서 속도 편안한 숙주버섯국 끓이는 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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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끓이는 담백한 숙주표고버섯국

숙주 100g, 표고버섯 4개, 두부 1/2모, 다진마늘 1/3큰술, 대파, 국간장, 소금

3인분 기준으로 물은 800ml정도 넣고

씻어 놓은 숙주와 자른 두부를 넣어 끓여요.

다진마늘 1/3큰술 넣어요.

표고버섯은 슬라이스로 썰어주고 국물에 넣어요.

국간장 1큰술과 1/2큰술 넣어서 숙주표고버섯국을 팔팔 끓여요.

팔팔 끓고 2분 지나면 간을 보고 싱거우면 소금을 추가해요.

소금 1/3큰술 넣었어요.

간이 다 맞춰지면 대파를 듬뿍 넣어주고 1분 후 숙주표고버섯국 불을 꺼주면 돼요.

숙주나물과 대파로 시원하고

표고버섯으로 감칠맛 나는 국물이 되었어요.

오래 끓이지 않는 국이라 간단하고 빠르게 만들기 좋아요.

국간장과 소금을 같이 넣어서 국의 간도 좋고요.

표고버섯과 대파를 넉넉하게 넣었더니 

담백하지만 심심하지 않은 국물이 되었어요.

육수를 따로 넣지 않았지만 육수 같은 맛이 나거든요.

쉽게 끓일 수 있고 재료도 편하게 접할 수 있고요.

숙주표고버섯국은 자극없이 속 편한 국으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