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봉화산 봉수대공원 무장애 데크 동행길 숲길 산책
중랑구 봉화산 봉수대공원 무장애 데크 동행길은 정말 가볍게 나서는 산책길이에요.
요즘 어느 산이든 둘레길이 많아지고 누구나 산책하기 쉽도록 무장애 데크 길도 많아요.
봉화산 봉수대공원 무장애 동행길도 완성된 지 몇 달 되지 않았거든요.
봉화산이 낮아서 무장애 데크 동행길도 아주 길지 않아서 쉬워요.
정상을 중심으로 양쪽으로 길이 있어서 이번에는 중랑구청 쪽에서 올라가 봤어요.
중랑구청 쪽에서 봉수대공원으로 가면 작은 주차장도 있어서 다녀왔어요.
봉화산에는 등산로와 둘레길, 데크로 된 숲길 무장애 동행길이 있어요.
봉수대공원으로 검색하고 가면 작은 주차장이 있어요.
주차요금은 1시간 20분이었는데 1시간은 무료 요금이어서
20분만 주차요금이 부과되었는데 400원이에요.
주차장 옆에 바로 봉수대공원 어린이 놀이터가 있어요.
옆길로 올라가면 멋진 수풀이 우거진 계단이 나와요.
이곳에는 너른 잔디밭도 있고요.
다시 봉수대공원 놀이터에서 무장애 데크 숲길 동행길을 오르려고 해요.
이곳은 무장애 동행길로 가는 길인데 왼쪽에 냉장고 있거든요.
다녀온 지 몇 주 되었는데 더운 날에는 물이 구비되어 있어서 마실 수 있더라고요.
정말 좋지요.
시원한 물 먼저 챙겨 들고 봉화산 봉수대공원 무장애 숲길로 정상까지 오르기 시작했어요.
무장애 데크 동행길은 대략 1.2킬로 전후되는 것 같아요.
경사도가 급하지 않은 편이고 지그재그로 오르는 데크길이에요.
쭉 이어진 데크 숲길이 좋아요.
와, 가까운 산길로 올라가고 싶더라고요.
무장애 데크 숲길이 길게 이어져 있어요.
봉화산 봉수대공원에서 출발한 무장애 숲길 동행길에는
봉화산 정상으로 가는 가벼운 등산로와 계속 연결되어 있어요.
데크길을 걷는 내내 등산로가 보여요.
데크길을 걷다 보면 넓은 길도 바로 옆에 있어요.
봉화산 정상 가는 무장애 숲길에는
하늘과 주변 풍경이 보이는 지점이 많지는 않더라고요.
봉화산 정상에는 작은 매점도 있어요.
커피도 한 잔 할 수 있고 아이스크림도 하나 먹을 수 있어요.
가격은 편의점과 비교 불가지만
짧은 산책에 이런 재미도 있어서 저도 아이스크림 하나 먹게 되더라고요.
매점 뒤로 길이 있어요.
이곳을 지나면 여기가 기원인가 싶게 많은 분들이 바둑을 두시더라고요.
길을 따라 오르면 봉화산 정상, 봉수대가 있는 곳에 도착해요.
무장애 숲길로 와도 20여분이면 돼요.
이곳은 봉수대가 있어서 봉화산이라고 했다는데
아차산 봉수대 터라고 해요.
봉화산 무장애 숲길을 올라서 정상까지 온 후
내려가는 길은 등산로를 택했어요.
무장애 데크길을 오르면서 보니까 등산로도 엄청 쉬워 보이더라고요.
중간중간 표지판이 있으니 잘 보아야 해요.
중랑구청 쪽으로 가야 주차한 곳, 봉수대공원으로 갈 수 있어요.
중랑구청을 따라 계속 내려가는 중이에요.
길은 정말 편해서 등산로라고 부르기보다는 둘레길보다 쉬운 산책길 같더라고요.
처음 지도에서 둘레길과 등산로가 나뉘어 있었지만
어느 길이나 어렵지는 않은 것 같아요.
내려가는 중간에 표지판이 있는 갈림길에 왔는데
중랑구청 표시가 없더라고요.
잠깐 당황했지만 방향을 신내 9단지 쪽으로 잡아서 잠깐 내려가면
다시 중랑구청 표지판을 만나게 돼요.
낮고 편하고 넓으면서 걷기 편한 숲길이에요.
다시 나타난 표지판에는 중랑구청이 표시되어 있네요.
다시 아까 보았던 잔디광장에 도착했어요.
봉수대공원 주차장이 있는 어린이 놀이터가 보이네요.
아주 천천히 걸어서 산책했고
정상 근처 매점에서 아이스크림도 먹으면서 쉬어 왔는데도
1시간이 안 걸리는 산책이었어요.
도시 안에서도 잠시 숲길을 편하게 산책하고 싶을 때 다녀오기 좋을 것 같아요.
'산책,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천 남동구 늘솔길공원 양떼목장 메타세콰이아숲, 양은 볼 수 없어요 (0) | 2021.10.01 |
---|---|
파주 율곡습지공원, 코스모스 볼 수 있는 곳 (0) | 2021.09.24 |
연천 호로고루 해바라기는 9월 초가 예쁘다 (2) | 2021.09.17 |
고양 플랜테이션 1961 비오는 날 둘러보기 (0) | 2021.07.15 |
행주산성 역사공원, 한강 바로 앞까지 산책하는 길 (0) | 2021.06.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