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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마파두부, 수미네반찬 3단계 마파두부 레시피

by 앨리앨리쓰 2021.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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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마파두부, 수미네반찬 3단계 마파두부 레시피

 

마파두부를 집에서 만들어 먹는 게 쉽지 않잖아요.

우연히 재방으로 보게 된 수미네반찬에서 마파두부를 만들더라고요.

이연복 3단계 마파두부인데 계란과 연두부만으로 간편하게 만들어서

일단 따라서 만들었더니 맛이 좋더라고요.

만드는 과정도 재료도 간단한 편이라 반찬 없을 때 뚝딱 만들 수 있고

냄비째 식탁에 올릴 수 있어 푸짐했어요.

마파두부에는 두반장이 필수인 줄 알았는데 굳이 없어도 되고

이연복 3단계 마파두부에서는 취향따라 넣어주라고 하더라고요.

매콤한 맛을 살짝 주고 싶긴 해서 순두부 찌개 끓이 듯

고춧가루 약간 추가하는 것으로 대신해봤어요. 

 

 

 

 


이연복 마파두수, 수미네반찬 3단계 마파두부 레시피

 

연두부 300g 2팩(600g), 계란 5개, 홍피망, 청피망, 대파, 통마늘 4개,

양조간장 5큰술, 맛술 3큰술, 굴소스 2큰술, 꿀 약간,

고춧가루 1큰술, 후춧가루 약간

 

대파, 홍피망, 청피망을 잘게 썰어요.

통마늘도 잘게 다져요.

 

연두부의 양이 많은 것 같아서 계란의 양도 이연복 마파두부보다 약간 더 넣으려고요.

계란은 잘 풀어주고요.

 

이연복 마파두부에 들어갈 간단 양념장을 만들어요.

 

양조간장 5큰술, 맛술 3큰술, 굴소스 2큰술 넣어요.

꿀은 2바퀴 휙휙이라고 해서 넉넉하게 1큰술 넣어주고 섞어요.

꿀의 양은 줄여도 돼요.

 

이연복 마파두부에서는 두반장으로 매콤한 맛을 내주었고

굳이 넣지 않아도 된다고 해요.

 

두반장 대신 간단하게 고춧가루 1큰술, 후춧가루 약간 넣어서

맛을 잡아줄 수 있게 섞어주고요.

 

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두르라기에 3큰술 둘러주고

기름이 튀지 않도록 조심조심 연두부 2팩을 통째로 넣어요.

 

풀어두었던 계란물을 두부 옆으로 천천히 부어주고요.

불은 강불이에요.

 

연두부를 숟가락으로 뜨기 좋게 잘라요.

 

계란물을 붓고 두부를 잘라주는 동안 계란물이 반쯤 익더라고요.

 

만들어두었던 소스를 부어주면 참 쉬운 이연복 3단계 마파두부가 돼요.

 

소스가 골고루 퍼지지 않아서 옆으로 끼얹어주었고요.

불을 꺼주면 돼요.

계란은 이미 익었으니까요.

 

수미네반찬에 나왔던 이연복 셰프는 3단계 마파두부를 간단히 만들더라고요.

이렇게 간단할 수가 있을까 싶게 말이에요.

 

냄비째 식탁위에 올려서 편하게 먹을 수 있고

부드럽게 먹을 수 있어서 맛있고 좋아요.

 

두반장을 넣으면 조금 더 매콤한 맛도 나고 색도 다르겠지요.

 

계란이 거의 익었지만 단단하게 익지 않도록 하니까

연두부보다 더 부드러워서 마파두부가 이렇게 맛있나 싶을 정도예요.

만드는 건 또 얼마나 간단한지요.

맛술을 넣어준 게 맛에 결정적인 것 같기도 해요.

달달한 맛도 나면서 살짝 가미된 시큼한 맛이 새롭더라고요.

계란과 연두부의 부드러움과도 잘 어울리고요.

맛있는 한 끼 먹을 수 있게 해 준 수미네반찬의 이연복 3단계 마파두부 레시피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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