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콘 요리, 옥수수 볶음밥 만들기

 

옥수수콘 요리, 옥수수 볶음밥 만들기

 

야채 볶음밥 만들어봤어요.

냉장고 파먹기 좋은 메뉴가 볶음밥이잖아요.

이번에는 톡톡 맛있는 식감을 가진 옥수수콘을 넣은 요리예요.

항상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 5가지인데

모두 색감이 다르고 식감도 달라서 먹기 좋아요.

영양에 부족함도 없는 재료들인 것 같아요.

 

옥수수콘은 식감만으로도 맛있잖아요.

당근, 데친 브로콜리, 비엔나소시지 넣고 계란도 고슬고슬하게 넣은 볶음밥이에요.

재료와 밥이 반반이라서 더 맛있고 풍성한 식감이라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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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콘 요리, 옥수수 볶음밥

 

옥수수통조림 1캔(198g), 브로콜리 1/3개, 당근 1/3개,

비엔나소시지 6개, 계란 2개, 소금, 후춧가루, 올리고당, 밥 2공기

 

브로콜리는 냉장고에 데친 것이 있어서 볶음밥의 색도 맞춰주기 좋아요.

옥수수콘과 비슷한 크기로 잘라요.

 

옥수수콘은 물기를 제거해요.

완전히 제거하지 않고 가볍게 숟가락으로 눌러서 버리는 정도면 돼요.

당근도 옥수수랑 비슷한 크기로 잘라요.

 

팬에 기름 2큰술 두르고 옥수수, 당근을 넣고 2분 이내로 볶아요.

 

비엔나소시지를 잘라서 넣어주고요.

1분 정도만 볶아요.

 

볶음밥에 계란을 넣을 때는 밥이나 재료에 붙지 않게 따로 하는 것이 제일 좋아요.

혹은 볶고 있던 재료들을 옆으로 밀어 놓고 스크램블 해주는 것도 괜찮아요.

따로 만들기 번거로우니까

볶오 있던 옥수수와 재료들을 옆으로 밀어 두고

계란 2개를 깨뜨려서 소금 조금 뿌려서 스크램블 에그처럼 만들어요.

 

주걱으로 마구 휘저어가면서 계란이 반 이상 익을 때까지 볶아요.

 

계란이 완성되면 브로콜리도 넣고 섞어요.

소금을 두 꼬집 정도 넣어요.

 

브로콜리는 데친 것이니까 섞어주는 정도면 돼요.

 

밥을 2공기 넣고 소금을 두 꼬집 뿌려요.

기름도 1큰술 더 둘러주고요.

 

볶은 재료가 있는 가장자리 쪽으로 후춧가루도 톡톡톡 뿌려요.

후춧가루는 재료를 볶을 때 넣어도 되지만

마지막에 넣어주는 것이 맛과 향이 더 나는 것 같더라고요.

 

밥알이 뭉친 게 없도록 재료와 잘 볶아주면 옥수수 볶음밥이 돼요.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금방 만든 옥수수콘 볶음밥이에요.

옥수수 통조림 작은 1통을 모두 넣었는데 과하지 않더라고요.

 

당근과 계란은 냉장고에 가장 자주 있는 재료들이기도 하잖아요.

초록 재료를 대신해줄 야채는 바꿔도 되고요.

 

옥수수콘 식감이 좋아서 볶음밥이 더 맛있는 것 같더라고요.

밥 양보다 더 많은 재료를 넣어 만든 옥수수 볶음밥,

색도 예쁘고 맛도 좋은 한 그릇 맛있게 만들어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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