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케일 주스 만드는 법(ft.요구르트)

 

사과 케일 주스 만드는 법(ft.요구르트)

 

건강 주스 하면 초록색 케일 주스가 생각나요.

그런데 먹기는 쉽지 않잖아요.

케일 주스를 처음 먹기 시작한다면 가장 쉽게 먹을 수 있는 게

요구르트를 넣은 케일 주스를 만드는 거예요.

그리고 케일과 가장 맛있게 어울리는 과일로 사과를 넣었어요.

 

케일과 사과를 넣고 요구르트를 넣은 케일 주스 만드는 법이에요.

요구르트가 있으니까 당연히 맛있는 케일 주스가 되겠지요.

케일은 즙용으로 3장, 사과는 조금 작은 걸로 1개를 넣어봤어요.

사과가 크다면 1/2개만 넣어요.

케일이 쌈용으로 작은 것이라면 10장을 넣어도 많다고 생각되지 않더라고요.

건강을 위해서 마시는데 단맛의 요구르트를 넣으니까 칼로리가 높지 않을까요.

의외로 요구르트 칼로리가 일반 우유보다 낮기도 해요.

케일 주스에 요구르트를 넣어도 부담이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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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케일 주스 만드는 법(ft.요구르트)

 

사과 작은 것 1개(큰 것 1/2개), 케일 즙용 3장(쌈용 10장), 요구르트 200ml, 물 100ml

 

케일은 즙용으로 준비했어요.

부채만큼 큰 걸로 3장이에요.

사과는 중간 이하 크기로 크지 않은 1개예요.

요구르트는 200ml, 물 100ml도 준비해요.

 

케일은 무엇보다 깨끗하게 씻어주는 게 좋아요.

즙용으로 나온 케일은 잘 찢어지지 않으니까 잎의 앞뒤를 잘 문질러 씻어요.

 

케일과 사과는 믹서기에 갈기 좋은 크기로 잘라요.

 

600ml 정도 되는 믹서기에 담아도 꽉 차는 것 같지만

갈아버리면 양이 확 줄어요.

 

요구르트를 보면 100ml 당 칼로리가 40이에요.

많이 높지 않고 일반 우유보다 낮기까지 해요.

요구르트가 케일을 맛있게 주스로 만들어 먹기 좋게 해 주고 부담도 없어요.

 

사과와 케일을 넣은 믹서기에 요구르트 200ml, 물 100ml를 부어요.

즙용 케일과 사과를 껍질째 갈아서 주스로 편하게 마시려면

곱게 잘 갈아주는 것이 좋아요.

작은 믹서기보다는 힘이 좋은 믹서기가 입에 걸리는 것 없이 더 좋았어요.

 

잘 갈아진 사과 케일 주스를 담아봤어요.

 

200ml 주스병에 담고 300ml가 넘는 사과 케일 주스가 나오더라고요.

 

이번에 만든 요구르트 사과 케일 주스는 2인이 마시기 좋은 양이되었어요.

 

사과와 케일의 양이 알맞아서 케일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주스예요.

케일 주스는 보기만 해도 건강해질 것 같은,

맛은 없을 것 같은 주스 같잖아요.

이렇게 만들어 먹으면 맛이 아주 좋아요.

단맛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에게는 오히려 너무 달지 않을까 싶어요.

저도 약간은 단맛이 강해서

요구르트와 물을 반반 넣거나 요구르트를 적게 넣어도 맛있더라고요.

연말이 되고 새해가 되면 건강을 더 챙겨야 할 것 같은 마음이에요.

요즘 같은 시국에는 더욱 그렇죠.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요구르트를 넣은 사과 케일 주스 만들어 드셔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