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살버섯볶음 쉽게 만드는 간단 볶음반찬

야채볶음은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활용하기 좋은 요리예요.

엄청 간단해서 10분 이내로 만들 수 있어요.

야채볶음을 할 때 종류를 너무 많이 넣으면 야채 각자의 맛을 다 느껴지지 않는 것 같아요.

4가지 이내로 하는 것이 향도 느끼고 맛도 보기 좋아요.

초록 브로콜리를 넣으려다 야채가 많아져서 쪽파로 색을 내었어요.

표고버섯은 갓부터 줄기까지 다 맛있어요.

생표고버섯이라 줄기도 많이 질기지 않고 식감이 좋아서 꼭 넣어서 요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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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살버섯볶음

맛살 4개, 생표고버섯 4개, 양파 반 개, 당근, 편마늘, 쪽파, 올리고당, 소금, 참깨 

마늘은 편으로 잘라서 기름 두른 팬이 달궈지면 약불로 조절하고 30초 볶아요.

양파와 당근은 가늘게 채 써는 것보다 표고버섯이랑 비슷한 두께로 맞춰서 썰어요.

마늘 볶고 있는 팬에 양파와 당근을 넣고 중불로 1분 볶아요.

깨끗하게 씻되 가볍게 버섯을 씻어서 자르고 볶음팬에 넣어요.

볶음에 들어갈 부재료 야채는 다 넣었어요.

소금을 약간 뿌려 간을 해요.

2분간 약불에서 볶아요.

맛살을 잘라서 볶음팬의 야채와 섞어서 2분 볶아요.

맛살은 세게 볶으면 풀려서 부서지니 살살 뒤적여요.

올리고당을 한 티스푼 이하로 적게 넣어요.

쪽파를 3Cm 정도로 큼직하게 잘라서 넣고 숨이 죽지 않도록 1분 볶아요.

양파도 있어서 단맛이 나지만 올리고당은 넣은 것은 단맛 때문은 아니에요. 

부드러운 음식 맛과 약간의 윤기를 내주어서 넣는 거예요.

쪽파도 맛을 크게 내주는 것은 아니에요.

초록 야채로 브로콜리를 넣으려다 야채가 너무 많아져서 쪽파로 대체했어요.

간단한 볶음 요리에도 색을 낼 수 있는 야채를 넣으면 더 맛있어 보이는 반찬이 돼요.

쪽파의 숨이 다 죽지 않았죠.

불을 끄고 참깨를 부려요.

쫄깃한 표고버섯이 맛있는 맛살버섯볶음이 되었어요.

맛살과 쪽파와 버섯의 색이 각각 달라서 싱싱해 보이는 맛살볶음이에요.

쪽파가 통통하게 살아 있어서 신선함을 더해주고 있어요.

볶음요리를 하는 시간은 10분 이내로 간단하지만 맛있는 반찬이 하나 또 만들어졌어요.

시원한 김치와 먹으면 맛있는 맛살버섯볶음으로 맛있게 한 끼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