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지단하면 떡국에 고명으로 올리는 게 가장 먼저 떠오르죠.
흰자 노른자 나눠서 두 가지 색으로 부치는 거요.
평소에도 요리에 계란지단 만들어서 넣어주면 좋아요.
김밥을 만들 때도 유용해요.
오늘은 계란지단을 만들고 다음 포스팅은 김밥을 만들어볼게요.
하얗고 노란 계란지단이 깔끔하게 만들어졌어요.
여러 요리에 마무리가 되어주는 고명으로 올리기 예쁜 계란지단 만드는 법이에요.
중요한 건 불조절인데 천천히 약불에서 만들어 보세요.
흰자 노른자 분리는 보조 도구도 많으니까 이용하셔도 돼요.
계란지단만 만드는 과정이 짧지만 만드는 법은 노른자와 흰자를 모두 설명할게요.
계란지단 깔끔하게 만드는 법
계란 6개, 소금 약간
계란은 노른자와 흰자를 분리해요.
흰자의 양이 많아서 계란지단을 만들면 노른자 지단보다 더 많아요.
계란지단 만들기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 흰자 지단이죠.
흰자가 뭉쳐져 있어서 지단의 두께 조절이 안 되기도 하고요.
흰자는 체에 걸러서 알끈을 제거하기도 하고요.
가위로 마구 흰자에 가위질을 하는 거예요.
알끈이 끓어져서 그런지 뭉침이 덜하거든요.
흰자는 살살 저어야해요.
거품이 생기면 지단을 만들 때도 거품이 그대로 나와요.
분리한 흰자의 거품을 걷어주세요.
계란지단은 노른자부터 부치고 있어요.
팬을 사용해서 기름을 먹도록 하면 흰자 만들 때 조금 더 도움이 돼요.
계란지단 만들 때 기름 양도 중요해요.
너무 많이 붓지 않아야 해요.
새로 부치는 팬이라 기름이 또르르 뭉쳐서 굴러요.
작은 팬을 사용해서 손목에 무리 가지 않게 만들 거예요.
계란지단을 만들면서 팬을 들었다 놨다 할거거든요.
작은팬 기준으로 기름은 1/2큰술 넣고 지단 만들기 시작해요.
흰자보다 노른자 지단 만드는 게 더 수월해요.
기름 두르고 약불로 달군 팬에 노른자를 천천히 부어요.
작은팬에서 만들 때 계란이 6개면 노른자 지단은 3개로 만들어요.
양 조절해서 잘 부어주세요.
30초쯤 지나면 노른자 아래는 익기 시작해요.
팬을 흔들어서 체크 할 시간이에요.
기름 먹은 팬은 손잡이를 들고 앞뒤로 살살 흔들어요.
계란 지단이 움직이면 뒤집기 수월하거든요.
노른자 지단을 뒤집어 주세요.
잘 뒤집어진 계란 노른자지단이에요.
연속으로 노른자지단 3개 만들어요.
이제 계란지단의 정점, 흰자지단 만드는 법이에요.
기름 1/2큰술 두르고 달궈진 팬에 흰자를 살살 부어요.
흰자지단은 노른자지단보다 더 빨리 익어요.
서두르면서 하셔야 돼요.
알끈을 잘 제거하고 뭉침 없고 거품을 제거한 흰자지단이에요.
노른자지단 만들 때처럼 팬을 앞뒤로 흔들어서 흰자가 움직이면 뒤집어줄 시간이에요.
흰자는 노른자처럼 잘 뒤집기 어려워요.
손으로 살짝만 닿아도 찢어지기 쉽거든요.
정말 조심스럽게 뒤집어주세요.
계란 흰자지단이 노른자지단보다 1장 더 나왔어요.
계란에 노른자보다 흰자가 더 많았죠.
선명한 노른자지단과 깔끔한 흰자지단이 만들어졌어요.
흰자지단 노른자지단은 말이죠.
고명으로 가늘게 채 썰어도 좋고요.
김밥을 쌀 때 분리된 지단 동그란 모양 그대로 놓고 만들어도 예쁜 김밥이 돼요.
떡국, 만두국, 잡채, 갈비찜 등등 많은 곳에 계란지단이 들어가죠.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해서 계란지단 만드는 법 연습을 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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