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를 구울 때 새송이버섯을 같이 굽잖아요.
고기보다 더 맛있는 건 왜일까요.
쫄깃함으로 맛을 다 해주는 새송이버섯 구이를 해볼게요.
간장양념으로 깔끔하게 구워진 새송이버섯이에요.
팬에 간단하게 구워주면 고기 못지않은 맛으로 입맛 당기네요.
버섯을 좋아하는데 새송이버섯구이로 밥 한 공기 뚝딱했어요.
간장양념으로 구운 새송이버섯구이
새송이버섯 3송이, 다진파 1큰술, 다진마늘 1/2큰술, 참깨
진간장 3큰술, 맛술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참기름 2큰술
새송이버섯은 깨끗하게 씻어주고 길게 잘라줄 거예요.
얇게 자르면 간이 잘 베고 0.5Cm로 두꺼우면 쫄깃한 식감이 더 커져요.
간장양념을 두 번 만들 건데요.
새송이버섯을 구울 때 고소하게 참기름간장을 바르고
새송이버섯구이를 다 굽기 전 올려 줄 간장양념이에요.
첫 번째는 간단하게 참기름 2큰술과 진간장 1큰술을 넣어요.
자른 새송이버섯을 팬에 깔고 중약불에서 구워줄 거예요.
참기름간장을 발라주며 2분 구워요.
새송이버섯이 3개인데 참기름간장이 적은 편이에요.
조금씩 발라주면서 뒤집어 구워주세요.
두 번째 간장양념을 만들어요.
진간장 2큰술, 맛술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다진마늘 1/2큰술, 다진파 1큰술을 넣고 섞어요.
굽고 있는 새송이버섯에 골고루 간장양념을 발라요.
뒤집어서 양념을 잘 묻혀주고요.
약불에서 간장양념을 바른 상태로 2분 구워주면 돼요.
버섯에도 수분이 있어서 타지는 않아요.
간장양념으로 구운 새송이버섯구이를 그릇에 담고 팬에 남은 양념과 참깨를 올렸어요.
한 입에 먹기에는 크기가 커요.
반으로 자르는 게 먹기 좋았어요.
양념이 짜지 않고 달달하게 만들었어요.
싱겁게 만들었는데 간이 되어 있는 게 좋다면 진간장을 더 넣으면 돼요.
첫 번째나 두 번째 양념에서 한 곳에 진간장 1큰술 넣어주세요.
쉽고 간단히 만들어진 새송이버섯구이예요.
밥 먹기 좋은 반찬으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간단,쉬운,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간단 소시지 스크램블에그 (0) | 2020.02.02 |
---|---|
유채나물 된장무침 간단 나물반찬 만드는 법 (0) | 2020.02.01 |
간단한 저녁메뉴 마늘 넣은 햄볶음밥 만들기 (0) | 2020.01.30 |
간단하고 시원한 국물 어묵무국 만드는 법 (0) | 2020.01.29 |
간단한 한입 파전, 맛있게 단무지 파전 만드는 법 (0) | 2020.01.2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