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살요리 그린빈과 맛살 오색꼬치전 만드는 법

이번에는 맛살로 만드는 요리예요.

명절에도 만들지만 손님 상차림메뉴에도 예쁜 색을 더해주지요.

많이 알고 있는 오색 맛살꼬치전이에요.

맛살요리지만 재료가 여러 가지 들어가는 맛살꼬치전을 만들었어요.

만들 때는 손이 가지만 먹기는 좋은 꼬치전 만드는 법이에요.

독특한 초록 재료도 하나 넣어봤어요.

맛살, 단무지, 햄, 파, 버섯을 넣어서 만드는데요.

초록 재료를 하나 더 추가했어요.

그린빈이에요.

볶음요리하면서 먹어보고 반한 재료예요.

아삭한 식감이 좋거든요.

그린빈의 색이 선명해서 맛살꼬치전의 초록색을 잘 보여주네요.

단단한 그린빈이 꼬치에 끼우기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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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살요리 꼬치전 만드는 법

맛살, 단무지, 햄, 새송이버섯, 쪽파, 그린빈, 계란, 부침가루, 소금

맛살은 넓이는 그대로 두고 길이만 4등분해요.

맛살 길이에 맞춰서 재료들을 손질해요.

단무지, 쪽파를 자르고요.

새송이버섯은 굵은 줄기를 사용해서 꼬치전에 맞게 잘라요.

그린빈은 씻은 후 양쪽 끝을 살짝 잘라내요.

맛살꼬치전 크기에 맞게 그린빈도 잘라요.

재료들을 자르고 남은 조각들은 버리지 마세요.

맛살꼬치전을 만들고 나면 부침가루와 계란물이 남아요.

모두 섞어서 전을 부치면 맛있는 전이 되거든요.

크기대로 자른 맛살꼬치전 재료들을 색깔대로 예쁘게 껴주세요.

맛살과 햄을 꼬치의 가장 끝에 끼워주면 재료들도 덜 움직이고 색도 잘 맞아요.

꼬치에 끼운 재료들의 길이가 들쑥날쑥하죠.

양쪽 끝을 잘라주면 사각으로 예쁜 맛살꼬치전을 부칠 수 있어요.

다 끼워준 맛살꼬치전에 부침가루를 얇게 묻혀요.

부침가루 묻은 걸 살짝 털어주면 돼요.

계란물을 만들어서 부침가루 묻힌 맛살꼬치를 담가요.

팬에 기름 두르고 달군 후 맛살꼬치를 노릇하게 잘 부쳐주면 맛있는 전이 돼요.

오래 익혀야하는 재료들은 없어요.

뒤집어가면서 맛살꼬치전의 계란물이 노릇한 색이 되게 부쳐요.

맛살꼬치전에 초록색 재료로 쪽파를 주로 사용하는데요.

계란물이 묻으면 연해서 잘 안보여요.

대신 그린빈을 넣어주면 초록의 색이 선명해요.

따로 간이 필요 없는 맛살꼬치전이 되었어요.

그린빈은 간을 안 해도 싱거운 느낌 없이 아삭하고 맛있어요.

전을 부치면 아삭한 식감은 느낄 수 없잖아요.

그린빈이 맛살꼬치전의 색깔과 식감을 한층 올려주네요.

눈으로도 입으로도 맛있게 맛살꼬치전 만드는 법이에요.

색다른 재료 넣어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