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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여행

고양 플랜테이션 1961 비오는 날 둘러보기

by 앨리앨리쓰 2021.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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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플랜테이션 1961 비 오는 날 둘러보기

 

고양에 있는 플랜테이션 1961을 둘러보러 다녀왔어요.

이전에 산책도 하고 식사도 할만한 곳으로 급하게 알아보다가

직접 방문하지 못했던 곳이라 어른들과 다녀오기를 미뤘거든요.

산책 겸 다녀오기로 한 날은 비가 오더라고요.

 

고양 플랜테이션 1961은 카페나 식사, 바베큐가 아니라도 산책으로 방문이 가능해요.

다만 입장료가 2,000원 있어요.

주차요금은 무료이고 플랜테이션 1961 밖에 있어요.

 

방문했던 날은 산책만 하려고 비가 와도 방문했던 건데

비 오는 날은 입장료가 무료라고 해요.

몰랐던 건데 둘러보며 산책하기 더 좋더라고요.

 

고양 플랜테이션에는 바베큐 존이 꽤 여러 곳이더라고요.

캠핑하는 것처럼 바베큐 하는 거라 괜찮은 것 같아요.

게다가 반려견을 동반할 수도 있고 반려견 스타디움, 반려견 산책로도 있어요.

 

커다란 나무들도 많아서 맑은 날이었다면 그늘을 만들어줬을 것 같아요.

멀리 보이는 빨간 건물이 카페예요.

베이커리 카페더라고요.

 

그리고 카페나 바베큐가 아니라 비빔밥 메뉴를 먹을 수 있는 곳도 있고요.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는 것도 편안하게 되어 있어요.

플랜테리어라 비가 오는 날인데도 좋더라고요.

 

비빔밥을 먹을 수 있는 곳에는 입구에 종이백이 주렁주렁 걸려 있어요.

주문을 하면 종이백에 담아주고

내부든 야외든 자유롭게 먹은 후 빈 용기를 담아서 다시 걸어주면 된다고 해요.

처음 알아봤을 때 다녀왔어도 좋았을 것 같더라고요.

 

야외에도 먹고 빈 종이백을 반납하면서 걸어두는 곳이 있어요.

 

푸릇한 운동장이 참 좋아요.

비가 오니까 더 시원해 보이더라고요.

 

반려견 스타디움이라는데

비가 오니까 빗물 때문에 들어가지 않네요.

 

고양 플랜테이션을 산책하다보면 반려견 산책로,

반려견 출입금지 지역이 나뉘어 있어서 좋았어요.

반려견이 없는 곳으로 산책을 하고 싶은 분들도 있을 거니까요.

 

반려견 출입금지구역으로 들어가봤어요.

비가 오니 초록이 더 시원하게 보이는 산책로예요.

 

고양 플랜테이션에 라벤더도 있더라고요.

날씨 탓에 아직 라벤더가 있었어요.

 

꽃들 너머 잔디 너머 숲에 바베큐 존이 보여요.

숲 속 캠핑 같은 바베큐 존에서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죠.

 

고양 플랜테이션을 산책하다 보면 꽃이 많아요.

능소화도 지금 활짝 피어 있어요.

 

화려한 나리꽃 종류가 여러 가지였어요.

참 예쁘더라고요.

빗방울에 더 선명한 색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카페와 비빔밥, 바베큐 존이 있는 고양 플랜테이션 1961이었어요.

산책을 할 수 있는 공원이 있다고 해서 입장료가 있어도 둘러보고 싶었거든요.

얼마나 넓겠어, 산책로만 조금 있는 것 아냐 했던 생각이 들었는데

카페와 함께 산책까지 할 수 있는 곳으로 가볼 만 곳이더라고요.

다음에는 카페나 비빔밥 메뉴로 다시 다녀와볼까 해요.

바베큐 존이 넓어서 코로나 상황이 조금 나아지면

아이들과 어른들까지 가족모임으로도 괜찮은 장소가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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