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고버섯 콩나물국 새우젓으로 간단하고 맛있게 끓이는 법

다행히도 많이 추운 겨울은 아니지만 길어지는 겨울이 어서 갔으면 좋겠어요.

아침마다 일어나서 준비하고 바쁘게 움직이는 일상이 조금은 피곤하네요.

이번 메뉴는 잠도 깨우고 몸도 깨울 간단한 콩나물국이에요.

새우젓으로 간을 맞춘 시원한 콩나물과 고춧가루 풀어 끓인 국물이 속을 깨워주는 것 같아요.

표고버섯이 들어가서 더 건강해지는 맛이에요.

육수 없이 간편하게 국을 끓일 때는 새우젓으로 간을 맞추고 있어요.

짧은 시간에 요리하지만 국물 맛과 간을 같이 할 수 있거든요.

간단하게 끓이기 좋은 아침 콩나물국 끓이는 법이에요.

아침국이라 적게 먹어서 3인분으로 적당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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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 콩나물국 새우젓으로 간단하고 맛있게 끓이는 법

콩나물 100g, 생표고버섯 2송이, 새우젓 한큰술, 다진마늘 반큰술, 고춧가루 반큰술, 소금 한티스푼

콩나물은 씻어서 물 600ml 정도를 넣고 끓여요.

다진마늘 반큰술 넣고 새우젓 한큰술 넣어요.

생표고버섯은 씻어준 후 채 썰듯 잘라요.

끓이고 있던 콩나물국은 3분 정도 끓은 상태예요.

생표고버섯을 넣고 3분 더 끓일 거예요.

고춧가루는 반큰술 넣어요.

조금 더 매콤한 맛을 내려면 고춧가루 반의 반큰술 추가하세요.

중간에 간을 보고 부족한 간은 추가하면 돼요.

새우젓으로 맞추려면 한티스푼씩 넣어보고

소금으로 맞추려면 반티스푼씩 넣어서 간을 보세요. 

간단하게 끓이는 표고버섯 콩나물국이에요.

대파를 추가하거나 계란물을 추가해도 좋아요.

간단한 아침국이라 재료는 적게 넣고 개운하게 끓였어요.

양념을 적게 넣어 끓였지만 시원하고 약간의 칼칼함도 있는 콩나물국이 되었어요.

몸이 찌뿌둥할 때도 잠시 움직여서 따뜻하고 시원하게 끓여보세요.

약간의 생기를 살려줄 것 같은 표고버섯콩나물국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