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호박 계란볶음, 간단 반찬 만들기

애호박 계란볶음, 간단 반찬 만들기

애호박과 계란에 대파로 향만 내준 간단 반찬 만들기에요.

애호박 계란볶음은 계란을 스크램블 해주고

애호박을 따로 볶다가 나중에 합쳐주면 돼요.

평소 만드는 호박볶음보다 약간 도톰하게 잘라주고

애호박의 익힘 정도는 입맛대로 해주면 돼요.

간단하지만 한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반찬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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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박 계란볶음, 간단 반찬 만들기

애호박 1/2개, 계란 3개, 대파 1/4개, 소금

게란 3개에 소금을 한꼬집, 1/4작은술 정도 넣고 물 1큰술 넣어 곱게 풀어요.

조금 더 부드럽게 풀어지게 하려고 물을 넣었어요.

애호박은 얇지 않게 한입 크기로 썰어주고요.

대파도 애호박 두께정도로 썰어요.

계란을 스크램블로 먼저 만들 거예요.

팬에 기름 1/2큰술 두르고 예열되면 중불에서 계란물을 부어요.

바닥부터 계란이 익기 시작하면 주걱으로 저으면서 스크램블을 만들어요.

완전히 익기 전에 불을 끄고 잔열로 스크램블을 계속 만들어주면 부드럽게 익어요.

팬에 기름 1/2큰술을 두르고 대파를 1분 이내로 살짝 볶아요.

애호박을 넣고 소금을 1/2작은술 넣어 1~2분 사이로 중불에서 볶아요.

호박을 부드럽게 완전히 익히려면 3~4분 볶아주면 돼요.

만들어두었던 스크램블을 넣어요.

애호박과 계란을 1분 볶아주면 간단하게 반찬 하나가 만들어져요.

애호박 계란볶음을 접시에 담고도 아무것도 뿌리지 않았어요.

반찬을 만들 때도 소금 외에는 따로 양념도 안했고요.

평범한 맛이지만 알맞게 익은 애호박 그대로도 맛있고

부드럽게 익은 계란도 맛있어요.

애호박을 작게 썰어주고 같은 과정으로 애호박 계란볶음을 만들다가

밥을 넣고 볶아주면 맛있는 한그릇 볶음밥이 되고요.

밥 위에 애호박 계란볶음을 올리면 덮밥이 돼요.

간장을 곁들이면 더 좋고요.

쉽고 간단하게 만든 애호박 계란볶음,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아서 더 건강한 반찬이 된 것 같은 느낌이에요.

간편하게 만든 반찬이지만 따뜻할 때 밥과 먹기에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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